한국MS, 동물 육성 게임 '비바 피냐타' 오는 17일 발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은 Xbox360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비바 피냐타'를 오는 17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호스타치오(Horstachios), 피즐리베어(Fizzlybears), 펏지호그(Fudgehogs) 등 60종의 귀여운 상상의 야생 동물 '피냐타'를 키우고 길들이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비바 피냐타'는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개발사인 레어(Rare Ltd.)와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 MSG)에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아동용 타이틀.
이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은 60종의 야생 '피냐타'를 키우고 길들이며 그들이 살아갈 환경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게이머들이 다 함께 상상의 '비바 피나탸' 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
수백 가지에 이르는 개인화 옵션이 '비바 피냐타'의 가장 큰 특징. 이용자들은 자신이 키우는 '피냐타'의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고, 액세서리를 선택해 '피냐타' 꾸미거나 그들이 살아갈 정원을 가꿀 수 있다. 모든 요소를 개인화 할 수 있는 이 화려한 게임은 이용자들을 모든 가능성이 열린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Xbox360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인 Xbox Live를 통해서 '비바 피나탸'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Xbox Live 골드 회원은 친구, 가족 또는 전세계 400만명 이상의 Xbox Live 회원들과 작은 식물에서 커다란 '피냐타'에 이르기까지 '피냐타' 천국의 다양한 아이템을 서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Xbox Live에서는 '피냐타' 컬렉션을 개인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내려 받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셰인 킴 부사장은 '비바 피나타'의 정식 발매와 관련해 "이번 '비바 피냐타' 발매를 통해 Xbox360을 더 다양한 연령층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재미를 깨닫게 해줄 이 타이틀의 매력에 온갖 게임을 다 즐겨본 성인 게이머들도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비바 피냐타 정식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정오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의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의 '박 터트리기' 놀이와 유사한 '피냐타' 놀이를 즐기면서 '피냐타'에 대해서 알아보는 '피냐타 놀이 체험행사', '비바 피냐타' 게임 시연회, 가족과 함께 하는 '비바 피냐타 사진 촬영' 등 '피냐타'와 관련된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행사를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CGV 영화 관람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바 피냐타'의 소비자 가격은 49,000원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체 이용가다.
게임에 관한 최신 정보는 '비바 피냐타' 웹 사이트(www.vivapina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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