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본격적인 정치 시스템 선보인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www.granadoespada.com)의 2.1 버전을 27일 업데이트한다.

이번 2.1 업데이트에서 꼽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정치의 기초가 되는 선거전의 도입이다. 지금까지 선거를 하는 게임은 몇몇 소개된 바 있으나 정통 MMORPG에서 민주적인 선거의 원리를 통해 사법권과 행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선거전 도입은 그간의 게임과 차별성을 가진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선거전은 각 파벌의 당수들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당원들이 그 대표를 뽑는 제도로, 한 명의 대표가 서버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매달 첫째 주에 이루어지는 파벌 선거는 크게 후보 등록과 보통 선거의 원리를 따른 투표, 투표 결과 발표의 절차를 거치며 그 기간은 일 주일이다.

각 파벌의 대표들에게는 이후에 세율조정권과 경찰권 등의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 콜로니 점령 당수에게 주어진 마켓적립금을 앞으로는 콜로니전 집권 파벌 대표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금까지 베일에 감춰져 있던 자캥 수용소에 흥미진진한 퀘스트를 추가하고, 버론 퀘스트와 버론 코스튬 등을 새롭게 선 보인다. 이 외에도 구 코임브라 항구에 중레벨 게이머들만을 위한 레이드 몬스터가 추가되어 이 곳에서는 고레벨 캐릭터가 레이드 몬스터를 죽여도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으며, 전투에 참여하면 저주 마법에 걸리게 된다.

새로운 아이템에는 '용병계약서'와 '교복 코스튬'이 있다. '용병허가서'는 캐릭터를 카드로 변환 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멋진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교복 코스튬'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NPC를 제외한 모든 직업과 성별 별로 제작된 정식 교복 패키지를 발매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최초 선거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거 기간인 3월1일과 3월2일 내 가장 많은 당원이 선거에 참여한 당에게는 정모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거에 참여한 게이머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 이들에게 '그라나도 에스파다' OST와 3월 출간 예정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소설책, 반지상자 10개 등을 선물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www.granadoesp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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