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임요환 마무리', 공군에이스 첫 승 신고
7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공군 에이스가 임요환을 비롯한 박주영, 박대만 고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승을 달성에 성공했다.
첫 세트는 박대만의 물량전이 빛을 발했다. 박대만은 이호준을 상개로 초반 견제 이후 멀티를 늘리며 중후반 물량전을 준비했다. 이후 박대만은 안정적인 멀티를 바탕으로 한 쏟아지는 물량을 앞세워 중앙전투에서 승리하며 GG를 받아냈다
첫경기 승리로 기세를 탄 공군은 2세트에서 이주영이 저글링-히드라 올인 공격으로 신상호를 무너뜨렸다.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황제 임요환이었다. 3세트에 출전한 임요환은 끊임없는 난전 끝에 사이언스 베슬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드랍십을 활용해 박문기를 제압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공군은 지난 시즌 2연패 포함 9연패를 마감하면서 시 개막 한 달 만에 드디어 감격의 첫 승을 달성하며 1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시즌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에이스결정전을 치른 이스트로는 또 다시 3:0으로 패하며 2% 부족한 뒷심을 보여줬다. 이번 패배로 이스트로는 5연패 늪에 빠지며 1승 7패를을 기록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