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위닝일레븐 2010 개발 공식 발표
코나미 독일법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GmbH)은 자사의 대표 축구게임인 '위닝일레븐 2010(해외 명칭 Pro Evolution Soccer 2010)을 2009년 가을에 PC, Xbox360, PS3, PS2, PSP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코나미는 이번 최신작은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개선되었으며, 골키퍼가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컴퓨터의 AI가 진화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더욱 실감나는 그래픽과 현장음으로 실제 축구를 즐기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게임의 가격은 미정이며, Wii 버전의 발매도 언급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