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한글화된 배틀필드3, 국내 예약판매 품절
EA코리아는 9월 2일 시작된 배틀필드3의 국내 사전 예약판매가 7일 조기 품절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영화 같은 게임 영상으로 이전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배틀필드3는 게임스컴 2011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는 등 이미 Best of Action(최고의 액션 게임), Best of Online Multiplayer Game(최고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등 50개가 넘는 게임 관련 상을 휩쓸어 가장 강력한 올해 게임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본편에 이어 출시될 DLC인 Back to Karkand(백 투 카칸드)가 포함된 배틀필드 3 한정판(Battlefield3™ Limited Edition)과 예약 구매 전용 특전으로 Physical Warfare Pack(피지컬워페어 팩), SPECACT KIT(스펙액트 키트), Dog Tag Pack(도그 택 팩)이 제공돼 일반적인 예약판매보다 많은 수량이 제공됐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매진됐다.
EA코리아 패키지 퍼블리싱 주하나 팀장은 "배틀필드 3를 기다려주시고,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10월 말 출시예정인 배틀필드3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판매 구매자용으로 마련된 특전의 수량이 함께 소진되어 추가지급은 불가능하나, 추가 DLC인 백 투 카칸드가 포함된 배틀필드 3 초회한정판은 일반 구매자도 받아볼 수 있도록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초회 한정판 수량 소진 시,백 투 카칸드가 제외된 배틀필드 3 일반판 만을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