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헌터, '남자 사람만 모여라' 공개서비스 돌입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게임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를 금일(9일) 시작한다.

블러디헌터는 개발 단계부터 '성인만을 위한 본격 하드코어 액션'을 표방하는 게임으로 주목 받아온 게임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육성, 방대한 던전 콘텐츠, 콜로세움 PvP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콜로세움 PvP 시스템은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게이머들끼리 자동으로 매칭시켜 실력 차이로 인한 진입 장벽을 최소화 했으며, 인공지능 캐릭터와 겨룰 수 있는 등급별 연습모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과 함께 상시 개최되는 '토너먼트' 모드도 눈길을 끈다.

최대 16인의 도전자 중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는 인원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캐릭터가 추가되어 인원 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토너먼트를 진행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베이글녀로 180도 변신한 여성캐릭터 ‘보람’과 32개의 던전, 각종 도전과제를 수행해 업적을 달성하는 콘텐츠별 업적 시스템 등 총 45레벨까지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캐릭터 생성’, ‘10레벨 달성’ 이벤트 등 총 7개의 파격적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만해도 삼성 슬레이트 PC와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나이키 프리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재미와 만족감을 두 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블러디헌터를 오랜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이용자 분들 에게 감사드리며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의 손맛을 자극하는 시원한 액션성을 강조한 극강의 타격감과 리얼리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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