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신작 공개 임박, SNS '리블리 아일랜드' 출격 대기
YNK코리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신작 '리블리 아일랜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YNK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지난 2010년 게임팟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한 리블리 아일랜드를 8월 중에 공개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원작 리블리 아일랜드는 소넷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및 제공하고, 주식회사 게임팟이 퍼블리싱 한 게임으로 2006년 일본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이자 '웹머니 어워드(WebMoney Award)'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YNK코리아는 리블리 아일랜드를 한국형에 다시 맞춰 지난 2010년부터 전면 재개발을 진행,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리블리 아일랜드는 펫(Pet)의 일종인 '리블리'를 통해 다른 게이머와 대화, 섬방문, 그리고 파밍 등을 통해 펫을 육성하고 다른 사용자와 교감하는 스타일의 SNS(Social Network System)형 게임이다.
YNK코리아의 박정현 부본부장은 "근래 유행하고 있는 경작을 바탕으로 한 다른 SNG와 달리 차별화된 전투 요소를 가미해 퓨전 SNS게임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SNS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8월 중 공개될 리블리 아일랜드는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