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엘소드의 '다크엔젤'로 등장

넥슨(대표 서민)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엘소드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을 '다크엔젤'로 등장시키고, 이를 구출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사로잡힌 대천사: 다크엔젤의 등장’이라고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2차 전직 캐릭터들의 수호천사를 관장하던 ‘대천사’가 마족의 주술에 걸려 ‘다크엔젤’로 변한 채 던전에 갇힌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크엔젤’을 둘러싼 악의 기운을 물리치고 그녀를 구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는 ‘대천사’로 등장했던 손나은이 주술에 인해 점차 ‘다크엔젤’로 변해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게임 스토리의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 참여는 던전 사냥 시 무작위로 마족에게 사로잡힌 ‘다크엔젤’을 맞닥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녀를 감싸고 있는 마법체를 부수어 구출에 성공하면 던전 내 모든 몬스터가 한꺼번에 초토화되는 등의 공격 효과가 부여돼 통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대천사의 주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하루에 한 번, 게임 접속 후 1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대천사의 주화’ 아이템을 모아 아리엘 NPC(Non Playable Character)에게 가져가면 주화 개수에 따라 스킬 슬롯 체인지 메달, 기간제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20일에는 고급 아이템인 ‘강화 부적 Lv8’도 교환 가능 아이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홈페이지(http://elsword.nexon.com)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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