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PS3용 '오오카미 절경판' 11월 1일 발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치 유이치)는 PS3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오오카미 절경판'을 오는 11월1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오카미 절경판'은 2006년 한국에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던 PS2 전용 타이틀 '오오카미'를 HD 화질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으로 1080p 풀 HD에 대응해 PS2 버전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그래픽을 보다 정밀하고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늑대의 모습을 한 태양신 '아마테라스'를 조작하게되며, 붓으로 그림을 그려 세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붓 놀림'이라는 기술을 구사해 자연을 위협하는 요괴들과 싸우게 된다.

특히 동작 인식 장치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를 이용해 '붓 놀림' 액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오오카미 절경판'의 가격은 미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홈페이지(http://www.capcomkorea.com/)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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