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에서는 게임 하면서 프로야구도 본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슬러거'에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에브리온TV와의 제휴를 통해 게임 화면 내 중계 창을 마련하고 프로야구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경기 시청을 위해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생중계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프로야구 생중계는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제공되며, 응원 덧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돼 팬들끼리의 소통을 돕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생중계 업데이트를 기념한 '슬러거, 이기적인 서포터즈'를 찾아 이벤트를 오는 6월 3일까지 실시한다. 게이머가 매일 경기를 완료한 후 지급받은 응모권으로 퍼즐을 맞추면 단계에 따라 다양한 드래프트권을 지급하며, 퍼즐을 완료한 게이머 중 200명을 추첨해 6월 중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 입장권도 증정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강석 사업팀장은 "그 동안 프로야구 중계를 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야구게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러거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