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시티, PC방을 위한 정책 발표...PC방과 '상생'
엠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페타시티'의 PC방 상생 정책을 금일(11일) 밝혔다.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페타시티는 2027년의 근미래 도심전투배경의 게임세계관으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한 중,단거리 맵과 자신만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병과별 특화스킬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든어택 고수로 유명한 e.s.u 소속의 ‘방민혁’선수를 비롯해 스나이퍼 고수 ‘강건’선수, 라이플 고수 ‘정재묵’선수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엠버트는 최근 금연법 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PC방과의 상생을 위해 PC방 업주와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로 페타시티 가맹 PC방에서 고객이 페타시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이후 해당 고객이 언제 어디서 결제를 하더라도 페타시티 매출의 일부분을 '회원가입 한 PC방' 업주에게 되돌려주는 환원 혜택을 6월 한달간 한시적가맹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맹PC방에서 페타시티를 플레이하는 PC방 고객에게 경험치와 포인트 20% 추가, PC방 전용총기 지급, PC방 사용 포인트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도 제공됨으로 이용 유저들에게는 PC방 혜택까지 누릴수 있다고 한다.
엠버트는 이번 PC방 정책과 함께 공개 서비스 기간 중 최고 성적 PC방 및 이용자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사장님! 알바와 함께 우리 달려~욧!'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엠버트의 관계자는 "최근 금연법 등 PC방에 대한 규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PC방 업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페타시티는 PC방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타시티 공식홈페이지(http://www.petac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