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엔터테인먼트,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KLab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 KLab(대표 사나다 테츠야)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대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6일)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는 KLab의 인기 모바일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 2014년 봄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NHN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KLab은 2000년 8월 설립되어 모바일 게임 기획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진전국버스터’, ‘유유백서~100%중의 100%배틀~’등 여러 장르의 히트 타이틀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가 확정된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에 방송되어 인기를 끈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리듬액션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스토리에서부터 캐릭터와 노래까지 원작 IP를 게임에 그대로 담았으며, 리듬액션에 카드 수집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김경덕 캠프장은 “리듬액션 게임은 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쳐 국내 인기 장르이며, 기존 게임성에 리듬액션 스타일을 결합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피쉬아일랜드’처럼 성공적인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KLab의 모리타 히데카츠 전무이사도“'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스토리모드와 리듬액션모드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스토리를 즐기면서 리듬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귀여운 그림체와 캐주얼한 게임 감각을 추가했고, 카드를 뽑아 수집하는 재미도 풍성해 게임성 높은 게임을 선호하는 한국인들도 만족할 만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KLA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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