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돌격전차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3일) 소개하는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의 '돌격전차 for Kakao', 룰메이커의 '우주정복 for Kakao' 등 총 2 작품이다.
< 슈팅과 RPG의 재미가 만났다! '돌격전차 for Kakao' >
네시삼십삼분에서 출시한 '돌격전차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롤플레잉 게임으로 전투를 슈팅게임 방식으로 구성해 기존 롤플레잉 게임과 비교해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요소 그리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미해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게임은 애니메이션 풍의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줘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조작은 자동으로 공격을 퍼붓는 캐릭터를 화면의 하단 부분을 터치해 슬라이드 하는 등의 방식으로 기존의 모바일 슈팅게임과 유사하지만, 터치 방식에 따라 변화 무쌍한 공격 방식을 만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화면을 단순히 터치할 때는 빠르게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며, 누르고 손가락을 움직이면 누른 지점에서 모든 캐릭터들이 뭉친 뒤 손가락을 움직인 방향으로 이동한다. 빠르게 이동해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공격을 한 곳에 집중 할 때 꼭 필요한 조작이다. 여기에 화면 하단을 두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팀이 양쪽으로 나뉘어 공격을 퍼붓는다. 간단한 조작 속에 다양한 변수를 마련한 것이다. 물론 자동 전투도 지원돼 쉽게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모바일 RPG 다운 다양한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 요소도 마련됐으며, 전차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게임의 기본 방식인 만큼 다양한 전차용 옵션도 마련됐다. 아울러 기본적인 스테이지 클리어 형태 외의 플레이 모드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보스와의 전투에서 제어 스킬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반격하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도 마련돼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도 전해준다.
< 부대단위로 즐기는 전략 RPG '우주정복 for Kakao' >
룰메이커에서 출시한 '우주정복 for Kakao'는 부대단위를 컨트롤하는 전략게임의 재미와 캐릭터를 육성하고 강화하는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각 유닛들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화려한 공격 모션 등은 과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커맨더인 게이머 캐릭터 외에 스쿼드 단위의 유닛을 구성해 각 스테이지별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게이머는 최대 5개 스쿼드를 장착해 전장에 나설 수 있으며, 각 스쿼드 별로 지상이나 공중형, 인간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각 스쿼드 별로 강점과 약점이 존재해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전략적인 스쿼드 구성도 중요하다.
주어진 유닛을 가지고 최선의 결과를 내야 하는 전략게임의 싱글 플레이 등과 유사하게 구성됐으나, RPG적인 요소도 대거 가미됐다. 주인공인 커맨더의 경우에는 레벨업을 통해 성장하며, 다양한 장비를 획득 및 장착해 더욱 강력해 질 수 있다. 또한 각 스쿼드의 경우에도 강화 시스템이 준비돼 모바일 RPG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재미를 전해준다.
한편, 현재 출시된 버전의 경우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향후에는 PvP와, 긴급미션, 무한 진격 등 다양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