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전사 올랜도 블룸 매력 담은 '로스트킹덤' 신규 영상 공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의 출시를 기념해 신규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영상은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6rHU-TtdAnc) 및 카페(http://cafe.naver.com/lostkingdom433)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로스트킹덤'의 신규 영상은 전사 '글래디에이터'로 분한 올랜도 블룸이 전투 중 광활한 전장에 쓰러져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끝없이 몰려드는 적들과의 전투로 인해 지쳐 쓰러진 전사에게 "깨어나라! 전쟁의 신들이여"라는 주문과도 같은 속삭임이 이어진다. 이후 전사는 다시 눈을 뜨게 되고 오크들과의 전투씬이 전개된다. 전투 중 올랜도 블룸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거나 몸집보다 큰 검을 들고 높이 솟아올라 적을 내치는 등 강인한 전사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신규 포스터는 전사 올랜도 블룸이 거대한 대검을 들고 오크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화마에 휩싸인 전장과 치열한 전투를 묘사했다.
4:33 소태환 대표는 "정식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로스트킹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위대한 전쟁의 시작을 표현한 이번 '로스트킹덤' 신규 영상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와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4:33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모델에 헐리우드 대형 스타를 선정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로스트킹덤' 영상은 미국 LA(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했으며, '위대한 전쟁의 시작'이라는 게임의 테마를 영상 내에 녹여내기 위해 영화와 같은 촬영 기법을 택했다. '반지의 제왕' '킹덤 오브 헤븐'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판타지 캐릭터를 열연했던 '올랜도 블룸'이 전사 '글래디에이터' 역할을 맡아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