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4/7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오는 4월 21일 발매 등
[게임동아]
-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오는 4월 21일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용 소프트웨어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자막 한국어 버전을 오는 4월 21일에 발매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닌텐도의 인기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오마주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일기당천의 호쾌한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으로, 링크와 그 일행들은 하이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들이 들끓는 전장으로 뛰어들게 된다.
게임에는 용사 링크와 하이랄 왕국 왕녀 젤다를 비롯해 시커족 전사 시크, 백마녀 라나, 마족장 기라힘, 마왕 가논돌프 등 총 24명의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시나리오에 따라 2~4명의 조작 캐릭터를 전환해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거대 몬스터와의 배틀에서 조작 가능한 캐릭터 모두를 몬스터 근처에 집결시키면 '스매시 부스트 파워'가 발동해 몬스터에게 주는 대미지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해 보다 효과적인 배틀을 펼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수 효과는 모여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위력 또한 강력해진다.
기존 무쌍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필살기' 외에도, 공격 스피드가 빨라지고 적의 공격에 쉽게 쓰러지지 않게 되는 '마력 해방',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약점 포인트 스매시' 등의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다 편리하고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수께끼 요소도 충실하다. 오카리나, 폭탄, 부메랑, 해머, 활과 화살, 후크샷 총 6종류의 아이템을 사용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며, 거대 몬스터와의 싸움에서도 적극 활용해 배틀한다.
또한,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신 무기나 신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등 총 500개 이상의 전투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모드', 강력한 마법 '페어리 매직'으로 플레이어의 모험을 도와주는 파트너 '마이 페어리'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2016년 4월 21일, 희망소비자가격 59,0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각 작품을 모티브로 한 총 4종류의 추가 콘텐츠 발매도 결정됐다.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닌텐도는 4종류의 추가 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올인원 찬스 패키지'를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발매일인 2016년 4월 21일 (목)부터 희망소비자가격 25,000원에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 PS4 자막 한국어 버전 11일부터 예판 실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 이하 H2 INTERACTIVE)는 게이밍 마인드 스튜디오(Gaming Minds Studios)가 제작한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Grand Ages : Medieval)' PS4 자막 한국어 버전을 오는 5월 6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4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에이지: 미디블'은 중세절정기의 유럽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스칸디나비아, 북아프리카 및 포르투갈, 코카서스 산맥, 중동까지 펼쳐지는 광활한 지역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정교한 연출로 구성된 박진감 넘치는 캠페인, 자신만의 룰로 플레이 가능한 프리플레이 모드는 물론, 최대 8 명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게이머는 건설, 연구, 확장, 정복을 통해 종족의 부흥을 일궈내며, 작은 정착지의 주민들을 이끄는 소박한 지도자에서 온 유럽을 다스리는 정복자의 위치까지 올라서야 한다. 또한,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을 모으며, 다른 도시와 사회를 접하고, 빼어난 무역 실력으로 부를 확장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유럽을 정복해 새로운 위대한 제국을 건립할 수 있을 때까지 새로운 도시를 세우고, 독창적인 기술로 국가를 발전시키며, 야만인의 습격으로부터 무역로를 지켜내는 등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 '드래곤볼 Z 초궁극무투전', 인터넷 대전 및 캐릭터 추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지난 11월 12일 발매 한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드래곤볼 Z 초궁극무투전'의 1.1. 버전 업데이트 패치의 정보를 공개 했다. 금일부터 적용되는 1.1. 버전 패치를 통해 다양한 게임 모드뿐 아니라 많은 Z어시스트 캐릭터가 추가된다. 1.1.버전 패치는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적용된다.
먼저 게임 모드는 '트레이닝 모드'와 '초궁극 서바이벌'이 추가된다.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서는 자유로운 배틀 환경에서 익숙지 않았던 기술들을 연습하거나, 나만의 콤보를 연구할 수 있다. '초궁극 서바이벌'에서는 랜덤으로 선출되는 대전 캐릭터(CPU)를 상대로 승리하면 초궁극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이기 때문에 살아남는 만큼 높은 초궁극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모은 초궁극 포인트에 해당하는 칭호와 익스트림 캐릭터 등의 보수가 주어진다. 익스트림 캐릭터는 통상 캐릭터보다 DP가 높은 강력한 캐릭터로 초궁극 서바이벌을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패치로 온라인 대전 모드가 추가돼 인터넷을 통한 게이머 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방을 만들어 패스워드를 설정하면 원하는 게이머와 플레이할 수 있고, 패스워드를 설정하지 않으면 처음 보는 게이머와도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대전을 통해서도 초궁극 포인트를 비롯한 칭호 등의 보수를 입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손오공(경운기), 베지터(댄스), 크리링(경관)을 비롯하여 '시간의 계왕신', '타임머신', '슈퍼 베이비 2' 등 10종이 넘는 새로운 Z 어시스트 캐릭터들이 추가 된다.
- 차세대 배틀 슈터게임, '배틀본' 5월 3일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Gearbox Software)가 제작하고, T2(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가 퍼블리싱하는 배틀본(BattlebornTM)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 PC 버전이 오는 5월 3일 한글화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부터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배틀본'은 독특한 25 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슈터게임으로 영웅들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며 고유의 무기와 능력으로 전투를 벌인다.
게임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배틀본의 여러 챕터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분할 화면이나 온라인으로 협력 플레이도 지원한다. 개별 챕터는 한 가지 이야기를 완료하는 형식으로 해당 에피소드만의 독특한 플롯을 갖추면서도 게임 전체의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이 강점이다.
팀 대전 방식의 멀티플레이에서는 최대 10 명의 플레이어가 온라인에서 5대5 로 싸울 수있으며, 세 가지 독특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캡쳐(Capture) 모드는 빠르게 전개되는 데스매치를 통해 맵의 목표 지점을 차지하고 지켜내는 모드다. 멜트다운(Meltdown)은 각 팀의 영웅은 맵 중앙으로 죽음의 행군을 벌이는 미니언을 이끌어 미니언이 소각로에 뛰어들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회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습격(incursion)모드에서는 A.I 가 조종하는 미니언 대군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동시에 아군의 미니언을 이끌어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는 '배틀본'만의 빠른 캐릭터 강화 시스템인 헬릭스 시스템, 배틀본의 스토리 모드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획득한 경험치는 개인 캐릭터 랭킹은 물론 플레이어의 지휘 랭킹을 올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진급 시스템, 다양한 장비와 전리품을 습득해 사용하는 재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자막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는 배틀본 예약판은 게임 내 사용 가능한 5 종의 골드 레갈리아 캐릭터 스킨(쏜, 레이나, 몬타나, 마르퀴스, 라스)이 제공되는 퍼스트본 팩 DLC 를 포함하며, 추가적인 사은품으로 수집용 배틀본 피규어 1 종이 한정수량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