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소식] 1/11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산의 노인' 소환 캠페인 실시 등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산의 노인' 소환 캠페인 실시 등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온 ★5(SSR) '산의 노인' 소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등장하는 ★5(SSR) '산의 노인'은 어쌔신 클래스의 서번트로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 바 있다. 내구성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보구(일종의 필살기) '사고천사'는 적 1명에게 매우 강력한 공격을 가해 높은 확률로 즉사 효과를 낸다.
오는 25일까지 소환이 가능한 ★5(SSR) '산의 노인'은 성정석 소환으로는 처음 등장하며, 소환 기간이 종료되면 '길가메시', '스카사하'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소환에는 추가되지 않는다.
넷마블은 이번 ★5(SSR) '산의 노인' 소환 캠페인과 동시에 오는 18일까지 칼데아 게이트 내 요일별로 나타나는 수련장 퀘스트의 AP 소비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수련장 소비 AP 1/2'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해당 퀘스트를 통해 서번트와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소재를 얻을 수 있다.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정의'를 관철시키는 RPG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한국어판)이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PC(STEAM), Xbox One(디지털) 플랫폼으로 오늘 발매했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는 제국 수도 자피아스의 아랫마을 출신 주인공 유리로웰을 따라 이웃들의 물 공급을 책임지던 블라스티아의 코어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RPG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교류하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사악한 음모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10주년을 맞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정의'를 관철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그려낸 감동의 시나리오와 상쾌한 전투 시스템, 깊이감 있는 애니메이션 등 테일즈 오브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에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는 풀HD에 대응해 오리지널 작품을 한층 더 깨끗한 그래픽으로 만날 수 있다.
- 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신규 스타몬 8종 업데이트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에 새로운 스타몬 8종을 추가하고 신규 시나리오 지역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몬은 4성 슬라임 나이트·페가서스·인섹토, 2성 페요티·카이로프·자리드·팡이·오어멧이다. '슬라임 나이트'는 5성으로 초월하면 치명타가 발생할 때 항상 유리한 속성으로 피해를 준다. '페가서스'는 5성 초월 시 불, 물, 나무 등 속성별로 치명타 피해 증가, 적에게 침묵 효과를 주는 등 전투를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된다.
또 시나리오에 13·14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추가된 지역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고 신규 스타몬들을 포획 가능하다. 지역과 함께 추가된 스타몬 도감을 완성하거나 임무 챕터를 완료하면 스타젬, 골드 등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29일까지 스타몬 '슬라임 나이트'가 등장하는 포획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 내 '슬라임 나이트'를 포획해 얻은 럭키 티켓을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5일부터 19일까지 4성 스타몬 '페가서스'의 환생 페스티벌도 열린다. 기간 내 4성 이상 스타몬을 재료로 환생 시 '페가서스'를 획득 가능하다.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전시회 21일까지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10일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오프닝 기념행사에는 114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과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3기 학생들이 지난 8개월 간 참여한 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미래 게임 인재들의 생각과 역량이 나타나는 의미 깊은 자리다”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온 '게임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밀도 있는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아카데미' 3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권순훤 피아니스트의 3중주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올해 넷마블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 '세븐나이츠2' 메인 테마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연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모바일 15점, VR 1점) 게임작품들의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땅굴 속에 떨어진 새싹을 키워나가는 퍼즐게임 'Sun for You'를 개발한 '헤이즈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21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