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콘텐츠 스타트업 워니프레임, IBK기업은행 투자 유치

골방환상곡으로 유명한 박종원 웹툰 작가가 설립한 캐릭터 콘텐츠 스타트업 워니프레임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워니프레임은 2019년 1월 7일 IBK창공 마포2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컨설팅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고 성장성을 인정받아 IBK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워니프레임
워니프레임

‘워니프레임'은 웹툰 연재, 캐릭터 제작 등의 캐릭터 컨텐츠 제작기업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이모티콘 및 연계 상품들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대만, 일본 라인 에서도 이모티콘을 출시하여 판매량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 및 관련 상품제작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워니프레임'은 이번 투자를 통해 IP를 확보하고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여 캐릭터 소비층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워니프레임 박종원 대표는, “IBK기업은행이라는 신뢰성 높은 주체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같은 높은 가치를 가진 IP 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워니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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