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글로벌 공략 발차..신축년 새해 신작 8종 발표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이 2021 신축년을 맞아 모바일 및 PC 신작 8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로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 및 출시 3년 차 매년 3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인 4:33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포함한 레트로 스타일의 수집형 게임 및 턴제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포트폴리오를 구축, 새해 성장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새해 첫 타자가 될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World Baseball Stars)는 짧은 시간 안에 시원한 타격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법을 통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두 팀이 공수를 각각 한 번씩 플레이하는 1이닝(9회) 방식으로 야구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경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총 62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피싱스타'(가제)는 세계 곳곳의 유명한 어장을 방문하여 4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물고기를 잡는 모바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PvP)를 제공하며 주간 리그 또는 이벤트에 참가해 전 세계 최고의 낚시꾼에 도전 할 수 있다.
또 새해 상반기 해외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에로이카'(Eroica)는 에픽크로니클, 에픽하츠로 유명한 20년 RPG명가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열차를 타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2D 전략턴제RPG다.
인간과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약 30종의 영웅과 다양한 행동 패턴의 조합을 통해 퍼즐을 풀어가는 모험,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랙(Lack)이 메인 작가로 참여,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이어 '가디언즈 오브 젬스톤'(Guardians of Gemstones)은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사용한 전략 수집형 모바일 RPG다. 총 130종 이상의 영웅을 제공하며, 식상한 자동 전투 시스템을 벗어난 전략적인 스킬을 중심으로 짜릿한 공략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지난 11월 필리핀, 12월 인도네시아 소프트 론칭 이후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4:33의 자회사 썸에이지와 개발 손자회사 '로얄크로우'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의 FPS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데카론M'은 2005년 출시돼 글로벌 2,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데카론' 온라인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의 백승훈 대표가 '데카론'의 개발을 총괄한 바 있으며, 사내에 원작 데카론 개발진들이 모바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크로우즈'는 유명 FPS 게임인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를 필두로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2018년부터 제작된 PC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이다. PC 기반의 FPS 게임으로 정통 밀리터리 콘셉트로 개발 중이다.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을 개발 중이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유명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등장한다. '슈퍼스트링'에는 총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전투 순서와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지난 11월 비공개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팩토리얼게임즈는 '슈퍼스트링' 외에도 신작 '프로젝트 C'(가제)를 일본의 유명 게임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