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경쟁의 재미를 확 높였다.. '전쟁 점수' 도입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탈리온'에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는 '전쟁점수' 업데이트를 5일 진행했다.
'전쟁 점수' 시스템이란 길드에 소속된 캐릭터가 전쟁 콘텐츠에 참여하거나 길드에 기부를 해서 '전쟁 점수'를 획득하는 것으로, 전쟁점수는 PvP(게이머들간 대전)가 가능한 '심연' 필드에서 상대방을 처치한 경우를 포함해 '점령전', '팀전투', '길드전' 등 RvR(다대다 전투) 콘텐츠에서 승리할 때 전쟁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게이머들은 전쟁 점수 랭킹에 따라 개인 단위와 길드 단위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길드에서 '무료 기부'와 '다이아 기부'로 재화를 기부하는 양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전쟁 점수가 달라지는데, 전쟁 점수 3위 이상의 길드는 길드 엠블럼에 특수 효과가 적용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다음 레이드 개편 업데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 입장권 3장'이 주어진다.
또 개인 랭킹 보상도 매주 상대 연맹원을 처치한 수에 따라 상위 5명에게 '학살자' 칭호를, 매주 전쟁 점수를 많이 획득한 캐릭터 상위 5명에게 '전쟁 인도자' 칭호가 부여되며 최대 '300만 골드'와 '전투 보조 상자' 3개를 선물한다.
100레벨 이하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전쟁 점수를 보유한 게이머들에게는 '슈퍼 루키' 칭호가 부여되고 '200만 골드'가 지급된다. 전쟁 점수 랭킹은 매주 월요일에 갱신되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한편,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강력한 7일 접속 보상'을 진행한다. 게이머들이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총 7일간 하루 하나씩 '빛나는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 빛나는 선물 꾸러미에서는 '최상급 장비 뽑기 10+1' 티켓, '랜덤 수호요정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