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좋은" '이카루스 이터널' TI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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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장비를 확인하라
이카루스 이터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펫'과 '펠로우' 시스템이다. '펫'의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 및 상태 이상 적중 확률 증가 등 매우 유용한 스탯을 지니고 있고, '펠로우'는 이동속도와 함께 '펫'과 유사한 효과를 지녀 반드시 착용해야 할 존재인 것이 사실. 이중 '펫'의 경우 추가 장비가 지원되어 능력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펫 장비'는 일반 장비 아이템과는 달리 '펫'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펫' 장비의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 등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탯 증가 효과가 달려있어 반드시 착용해 줘야 하는 장비라 할 수 있다. '펫' 장비에는 좌측 상단에 번호가 메겨져 있는데, 이 번호는 장식 레벨을 뜻하고, 같은 레벨과 속성의 장비를 착용할 수록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 '펫 장비'는 저마다의 속성과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원거리, 근거리 공격력 강화나 마법 대미지, 적중력 증가 등 다양한 능력치를 높여주어 클래스에 맞는 '펫'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스탯은 공격력으로 우선 공격력을 먼저 찾고 그 다음에 방어력, 적중률 순으로 '펫 장비'를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특히, 이 '펫 장비' 강화는 강화할 수록 부가 옵션이 추가되는데, 적은 골드가 소모되고, 실패한다고 해서 등급이 낮아지거나 장비가 깨지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등급의 '펫 장비'를 얻으면 곧바로 강화를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주신의 결정'은 '펫'과 '펠로우' 강화부터 사용하자
게임에서 장비를 분해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게되는 아이템인 '주신의 결정'은 이카루스 이터널의 육성의 핵심 재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주신의 결정'은 '펫 & 펠로우' 강화부터 속성 강화, 컬렉션 그리고 상점 아이템 구매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게 사용된다. 워낙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재료이다 보니 어느 곳부터 사용해야 할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바로 '펫 & 펠로우' 강화다.
'펫'과 '펠로우'는 클래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탯을 다수 지니고 있고, 강화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새로운 옵션이 추가되어 전투 눙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펫'과 '펠로우' 강화에는 골드와 '주신의 결정' 두 가지를 필요로 하므로 만약 '영웅~주신' 등급을 가진 게이머라면 우선적으로 육성해야 전투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음은 '속성' 강화다. 이카루스 이터널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속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 '속성'은 공격력, 방어력, 마나 회복 등 전투력과 유지력에 필요한 스탯을 올려주는데, 오로지 '주신의 결정'으로만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아직 낮은 등급의 '펫'과 '펠로우'를 지닌 게이머나 일정 레벨업이 끝난 이라면 이 '속성' 레벨을 최소 1등급 이상 뚫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상점은 최대한 자주 방문하자
국내 모바일 MMORPG에서 상점은 오롯이 유료 재화와 결제를 위한 페이지인 경우가 많지만, 이카루스 이터널의 상점은 게임내에서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등장한다.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재료는 앞서 소개한 '주신의 결정'과 '주신의 보석', '마법서' 등으로, 하루 구매 혹은 주간 구매 제한으로 장비, 강화 스크롤, 스킬북, 뽑기권, 태양의 증표 등 제작과 뽑기 강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주신의 결정'은 상당히 많은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데, '수호자 뽑기권', '은하의 증표' 등 얻기 어려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때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스킬북 상자'다. 구매 제한이 있는 '희귀~영웅 스킬북 상자'는 높은 캐릭터가 보유하지 않은 스킬을 매우 저렴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뽑기 카드'은 무조건 '11연차'로 만들자
이카루스 이터널의 장비, 수호자, '펫&펠로우'는 모두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물론, '명예코인'을 소모해서 계약 카드를 얻을 수도 있지만, 사용되는 '명예코인'의 단위가 백만 단위이기 때문에 사실상 후반기 콘텐츠인 것이 사실.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퀘스트 및 이벤트 등으로 상당히 많은 '뽑기 카드'를 제공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제작을 통해 '11연차 뽑기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10개 뽑기권으로 제작할 수 있는 '11연차 뽑기권'은 1장의 추가 뽑기 카드를 제공하는데, 이카루스 이터널의 최상위 '장비', '수호자', '펫'&'펠로우'의 획득 확률이 타 게임보다 높기 때문에 많이 뽑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게 다가온다. 물론, 체감상 한장씩 뽑는 것이 더 잘뽑힌다는 이들도 있지만, 확률로 봤을 때 11연차 뽑기에서 좋은 장비가 나올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가급적 '11연차 뽑기 카드'를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절전모드'를 주목하라
이카루스 이터널은 오랫 동안 플레이를 하지 않거나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돌입한다. 이 '절전모드'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를 줄인다는 점에서 자동사냥이 필수인 모바일 MMORPG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이카루스 이터널은 이보다 한 발짝 나아가 '절전모드' 중 획득한 골드와 처치한 몬스터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 준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이 '경험치' & '사냥' 효율이다. 이 '경험치' & '사냥' 효율은 '분, 시간' 등으로 나누어 캐릭터가 사냥한 몬스터와 경험치의 통계를 내 주는데, 다른 유저가 많아 몬스터가 낮거나 너무 몬스터가 강한 사냥터에 입장하면 수치가 상당히 내려가게 된다.
일종의 사냥터 효율을 평가할 수 있는 수치인 셈인데, 30레벨 중반 이후 '닥사' 구간에 진입한 게이머라면 여러 사냥터에서 이 '절전모드'를 통해 효율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