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피파22’, 10월 1일 출시
Electronic Arts(이하 EA)는 12일 차세대 하이퍼모션(HyperMotion)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EA SPORTS FIFA 22(이하 피파22)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파22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손흥민 선수가 FUT(FIFA Ultimate Team, 이하 FUT)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하이퍼모션을 기반으로 하는 피파22는 11vs11의 경기 캡처와 독점적인 머신 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차세대 플랫폼과 구글 스태디아를 위한 현실적이고 유연하며, 반응성이 뛰어난 축구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퍼모션 기술은 실제 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를 캡처해 게임 매치 상황에서의 선수의 움직임을 실제 경기에서의 움직임으로 변환했다.
또한 EA의 독점 러닝 알고리즘은 870만 프레임이 넘는 고급 경기 캡처에서 학습한 다음, 실시간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작성하여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호작용에 유기적인 축구 움직임을 만들어 현실감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골키퍼 시스템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고, 커리어, VOLTA FOOTBALL, Pro Clubs 및 FIFA Ultimate Team을 포함한 가장 인기 있는 모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을 추가했다.
완전히 새로운 커리어 모드의 클럽 생성 경험, VOLTA FOOTBALL의 재창조된 게임 플레이, FIFA Ultimate Team 영웅의 도입, 컬트 플레이어와 팬이 사랑해 마지않는 스토리와 영광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FUT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전에는 네이마르, 버질 반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FUT 앰배서더로 선정된 바 있다. ‘피파22’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카메라 세레머니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의 표지 모델로는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이자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인 킬리안 음바페가 2년 연속 나선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연속으로 표지를 장식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 게임은 10월 1일 PlayStation5, Xbox Series X|S, Origin 및 Steam용 PC, Google Stadia,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 용으로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