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붕어빵타이쿤', 액션퍼즐타운에서 부활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퍼즐 모바일게임 액션퍼즐타운에 신규 미니게임으로 '붕어빵타이쿤'과 '할배의길찾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금일(5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액션퍼즐타운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시 하고 싶은 미니게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위 '붕어빵타이쿤', 2위 '할배의길찾기'가 뽑혔다. '붕어빵타이쿤'은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던 게임으로, 겨울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정확한 타이밍에 뒤집어 타지 않게 굽는 플레이 방식을 갖췄다.

또한, '할배의길찾기'의 경우에는 같은 모양의 블록을 드래그로 연결하는 게임이며, 진행 방법은 단순하지만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뽑힌 2종의 게임은 오는 1월 중 액션퍼즐타운에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액션퍼즐타운'에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여러 신년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아쿠 집을 3, 6, 9, 12단계로 업그레이드한 게이머는 단계마다 게임 스킬 아이템과 코스튬을 얻을 때 필요한 일반뽑기권 및 고급뽑기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에너지인 '밥'을 16개 소모하면 매일 1회 16개의 '밥'이 환원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컴투스의 관계자는 "액션퍼즐타운은 오랜 시간 동안 게이머들과 함께 성장해온 액션퍼즐 시리즈인 만큼 게이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게임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월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액션퍼즐타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koo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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