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9/18 넷마블, '팬텀게이트' 155개국 출시

- 넷마블,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탐험과 전투, 성장이라는 다양한 게임 요소가 결합한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 이용자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구현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과 아이템을 찾아 퀘스트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전투는 턴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이용자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게임은 북유럽 신화와 동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주인공 '아스트리드'가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장대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콘솔 수준에 버금가는 화려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적용해 북유럽 감성의 신비로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했다.

넷마블은 '팬텀게이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팬텀게이트' 스테이지 안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는 등 이벤트와 미션 수행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를 모아 게임 아이템이나 소환수인 팬텀을 획득할 수 있다.

팬텀 게이트
팬텀 게이트

- 썸에이지 '백승훈 사단', 신규 게임 개발 착수

썸에이지(백승훈, 박홍서 각자대표)는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자회사는 순수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 조직으로 백승훈 대표가 직접 사령탑을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데카론', '서든어택', '영웅 for kakao'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 받은 '백승훈 사단'은 개발 자회사를 통해 다시 한번 대작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백승훈 대표는 이번 자회사 설립에 앞서 자기 지분을 핵심 개발자에게 증여하며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총 증여 주식은 약 130만 주다.

썸에이지
썸에이지

- '유미의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CBT 일정 공개

수퍼브(대표이사 오민환)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리듬게임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의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일정을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스토리는 물론, 인기 K-Pop을 활용한 인게임 플레이 화면과 원작 속에 등장한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하며, 주인공 유미를 코스튬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의상이 담겨있다.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의 CBT는 9월 20일(목) 17시부터 9월 22일(토) 24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종의 휴대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게임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유미 블루 드레스와 보석 200개, 스페셜 세포팩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에 가입 시 추첨을 통해 '출출이와 스위트샵 브릭피규어'를 증정한다.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

- 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티저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퍼블리싱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금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나라 게임 시리즈물 중 최초로 누적 10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산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세기전'의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워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며 본격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또,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오는 10월 2일(화)부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대작 경쟁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 넥슨,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 테스트 참가자 모집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캐릭터 3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위한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 이용자는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뿐만 아니라 게임 세계관, 티징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을 비롯해 캐릭터 성장 구조, 퀘스트 난이도, 스킬 밸런스 등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피릿위시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공개됐다. 먼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팀레벨을 달성한 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지급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한 후 '출석 보상'을 받은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스피릿워시
스피릿워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