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 통합 구독형 서비스 시동건다
SIE(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서비스 'PlayStation Plus'(PS 플러스)와 'PlayStation NoW'(PS 나우)를 통합한 새로운 구독형 서비스 3종을 선보인다.
SIE가 새롭게 추진하는 구독형 서비스는 'PS 플러스 에센셜', 'PS 플러스 스페셜', 'PS 플러스 프리미엄' 등 총 3종이다.
먼저 'PS 플러스 에센셜'은 무료 다운로드 게임 2종, 한정 할인, 멀티플레이 지원 등 이전까지 운영 중인 'PS 플러스'와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PS 플러스 스페셜'은 어센셜의 모든 혜택과 함께 최대 400개에 이르는 PS4, PS5 게임 및 타사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PS 플러스 프리미엄'은 이전 단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PS, PS2, PSP 등 소니에서 출시된 이전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소니에서 출시되는 게임의 체험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SIE 측은 PS 플러스 통합 작업은 지역에 따라 단계별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지역에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