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플레이엑스포 포스메이게임즈 ‘달빛 개구리여관’을 만나다
‘고양이 호텔’, ‘유령호텔 타이쿤’으로 이름을 알린 포스메이게임즈가 ‘달빛 개구리여관’으로 플레이엑스포 B2B에 찾아왔다.
‘달빛 개구리여관’은 회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C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그래픽이 특징인 힐링 시뮬레이션이다. ‘달빛 개구리여관’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지 인자건 대표와 노윤희 이사에게 설명을 들어봤다.
Q: 간단한 팀 소개를 부탁한다
A: ‘포스메이게임즈’는 2014년 시작해 2022년 법인으로 전환한 회사다. 총 4명의 개발자가 있고,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하다, 이번 ‘달빛 개구리여관’을 통해 처음으로 PC로 영역을 확장해 봤다.
Q: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해보자면?
A: ‘달빛 개구리여관’은 개구리 ‘티티’가 주인공인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티티’는 달에 가기 위해 ‘달빛 에너지’를 모으게 되는데, 해당 에너지는 손님의 ‘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여기서 ‘꿈’이란 밤에 꾸는 꿈이자 소망을 의미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소한 ‘꿈(바람)’을 대화나 선물을 통해 자극하게 되면, 밤에 정말로 ‘꿈’을 꾸게 된다.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 이용자도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누군가의 꿈이 이루어지는 걸 보면서 힐링할 수 있다.
Q: 게임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소개 부탁한다
A: 시나리오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평범한, 그러나 특별한 ‘꿈’을 게임의 형태도 다뤄봤다. 아직까진 ‘티티’가 달로 간 이후의 스토리는 없지만, 이 부분도 차근차근 보강해 더 방대하고 탄탄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Q. 어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가?
A: 스팀과 스토브 인디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A: 올해 말에 데모버전을 개발해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힘내고 있다. 정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Q: 이용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열심히 제작했다.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자신이 가진 꿈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