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아닙니다! 리마스터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난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의 인기 모바일MMORPG 검은사막이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3일 업데이트된 이번 리마스터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칼페온 연회를 통해 예고됐던 내용으로, 지난 2018년 ‘검은사막’ 리마스터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상향, 무신제 등 기존 콘텐츠 개편 등 많은 변화가 담겼다.
특히, 그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요청해오던 PC 클라이언트가 제공되면서, 모바일MMORPG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나게 됐다.

출시 당시는 물론, 8년차가 된 지금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그래픽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더해 더욱 진화했다. 향상된 시야 거리를 통해 이전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배경과 지형까지 화면에 표시해주도록 변경됐으며, 물가나 금속 표면에 주변 환경이 반사되는 효과, 생략되던 그림자 추가 표시, 스킬 및 환경 이벤트에 빛 번짐 효과와 색감을 더하는 등 이전보다 더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프레임 제한도 120FPS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확장돼, PC 클라이언트에서는 더욱 역동적인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역시 사용 빈도와 정보 우선순위에 따라 표시 위치를 정리해 더욱 깔끔한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인터페이스 커스텀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버튼의 위치와 크기, 투명도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맞춰 리마스터 시즌도 시작됐다. 리마스터 시즌 캐릭터는 시즌 패스를 완료할 때마다 장비 5종 확정 강화권이 담긴 상자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PC클라이언트 제공에 맞춰 리마스터와 PC클라이언트를 처음부터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버 쿠툼도 오픈했으며, 신규 서버 이벤트로 6월 2일까지 일반 필드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 확률을 2배 부여하는 핫타임을 진행해, 최고의 복귀 타이밍이 됐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세계관 지식을 좀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모든 지식을 한 곳에 모은 칼페온 지식 도서관이 추가됐으며, 기존 투기장의 단점을 보완한 무신제 시작, 오딜리타 및 어둠의 틈 개선 등 기존 콘텐츠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가 끝이 아니다. 5월로 예정된 2차 업데이트에서는 낚시 콘텐츠 개편, 테스트 서버 오픈, 클래스/이펙트 리마스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대대적인 변화를 담은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 게임으로 거듭났던 ‘검은사막’과 마찬가지로,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