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게임문학상 대상작 '보드빌' epub으로 무료 배포
NHN(대표 김상헌)은 제2회 NHN 게임문학상 수상작 9개 작품을 epub 형태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NHN 게임문학상은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문화 콘텐츠 개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한 게임문학 공모전으로 2회 대회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공모전에 참가해 지난 11월 21일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대상을 차지한 ‘보드빌’과 장편부문 금상의 ‘엔드월드’, 그리고 단편부문 금상의 ‘까페 오드’ 등 2회 게임문학상 수상작 9개 작품은 물론 1회 게임문학상 수상 작품들도 epub으로 콘텐츠화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
수상작들은 네이버북스 앱과 네이버 만화 PC서비스를 비롯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브로,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대교 등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도서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NHN 김상헌 대표이사는 "게임 시나리오에 포커스를 맞춘 공모전은 NHN 게임문학상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NHN은 보다 많은 독자가 작품을 접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단순히 게임 뿐만이 아니라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파급되어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 작품은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문학'을 통해서도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2회 NHN 게임문학상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gameaward20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