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첫 테스트에 8만명 참가 신청 완료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 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야구 온라인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 모집에 8만명의 게이머가 참가 신청을 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참가자 모집은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중 8만여 명의 게이머가 테스터 신청을 해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콘셉트와 세분화된 난이도에 도전해 짜릿한 승리를 맛볼 수 있는 토너먼트 모드와 자동 매칭으로 진행되는 정규 경기 모드를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선 경기 모드, 그리고 특정 시간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끼리 홈런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홈런 더비 모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테스트에 앞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한편, 테스터에 선정되지 않은 인원들도 추가 테스터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통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 조은기 팀장은 “이번 CBT는 서버 안정성과 선수들 간의 밸런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또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수 있는지도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