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6개 출품작 개성 살린 부스로 지스타2012 존재감 과시

넥슨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2012에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부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회사인 네오플과 함께 140부스 규모로 자리한 넥슨은 마비노기2: 아레나, 피파온라인3, 프로야구2K,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워페이스, 사이퍼즈 등 출품작 6종을 선보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작품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유지한 채로 독립부스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넥슨 부스 안에만 있어도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갖춘 것이 넥슨 부스의 장점이라 하겠다. 이들 게임 외에도 벡스코 광장에 넥슨 핸즈와 넥슨의 스마트폰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넥슨은 시연공간과 대기공간을 명확히 나눠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벤트 부스를 별도로 제작해 이벤트를 즐기는 이들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관 전면에는 대형 전광판을 부착해 한 눈에 ‘여기가 넥슨 부스’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넥슨은 지스타2012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스타 기간 중 매일 피파온라인3 이용자들의 랜덤매치 대회와 워페이스 PvP 대회를 개최하고, 사이퍼즈 개발자들과 게이머들이 직접 3:3 대전을 펼치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선수들이 부스를 찾아 사인회를 실시하며,10일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과 ‘롯데 여신’으로 꼽히는 치어리더 김연정이 방문한다.

아울러 6개 출품게임 도장을 받은 게이머 전원에게 넥슨 캐릭터 모자 및 추첨을 통해 매일 오후 5시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등 게이머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모델들과의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지스타2012는 금일(8일)부터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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