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감사의 마음과 미래 선보인 'THANK U 바람!' 이벤트 실시

금일(6일) 오후 서울 삼성동 JBK타워에서는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 중 하나인 '바람의 나라'의 팬 행사인 '바람의 나라 THANK U 바람! 허그데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10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의 지역을 돌며 진행되는 순회 행사의 첫 번째 일정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바람의 나라'를 즐겨운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 행사의 1부 행사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게이머들은 개발자들의 소감과 '바람의 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개발자의 방', 개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란비서&소환비서', 게임 내에서의 고충 또는 부끄러웠던 일을 GM과 이야기하는 '바람 GM의 Hug 고해성사', 축하 팬아트를 직접 그리는 '바람의 나라 축전 팬 아트', 지정된 개발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했을 경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바람 데스티니 룰렛' 보물상자의 번호를 맞추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상자를 열어라'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선물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무대에서는 퀴즈 이벤트, '영웅' 댄스 따라하기,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2부 행사에서는 특별 역사 강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게이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발팀의 상황 및 앞으로의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역사 강의 시간에서는 리얼히스토리의 최영욱 강사가 이번 업데이트의 무대가 되는 백제를 주제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백제 역사와 실제 백제 역사와의 차이점, 그리고 게임의 주 무대 중 한 곳이 될 미륵사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듣기 어려운 역사에 대한 이야기에 몰입했으며, 강연이 끝난 후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이어 무대에 오른 넥스토릭 박웅석 개발실장은 개발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이번 백제 확장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스토리를 한국사를 배경으로 정리하할 '연표'를 비롯해 신규 지역인 '관미성'과 '미륵사', 인스턴스 던전과 일반 던전이 번갈아가며 서비스되는 '한성 지하감옥', 문파들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인 '문파 본거지', 중국 연나라와의 '해상전투', 한성지역에 위치하게되는 '임대주택'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넥스토릭의 박웅석 개발실장은 "오랜 시간 '바람의 나라'를 사랑해 주신 게이머들께 감사드리며 더 큰 재미 드리기 위해 '백제' 확장 콘텐츠를 준비해 드디어 선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불편함 없도록 발전하는 '바람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바람의나라 간담회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