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다크폴 앞세워 지스타2013 참가
자유로운 육성과 하드코어PK, 대규모 공성전을 앞세운 다크폴:잔혹한 전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엠게임이 금일(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3에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다크폴 체험존을 선보여 지스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엠게임이 곧 출시할 예정인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의 대명사인 프린세스메이커2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으로, 육성과 아르바이트, 무사수행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에 모바일 소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폴은 그리스 어벤추린에서 개발한 MMORPG로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게이머가 직접 가보고 싶은 길을 가고, 하고 싶은 것을 만끽하며 모험을 할 수 있도록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버전은 일본과 동시 서비스돼 한국과 일본 게이머들이 같은 서버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벡스코 야외전시장에 마련된 엠게임 부스는 곧 출시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컨셉으로 구성됐다.
레이싱걸 이윤희가 프린세스메이커에 어울리는 공주 의상을 입고 부스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했으며, 부스 안에서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다크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직접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체험존에는 공주의 나이가 17세 9개월로 설정돼 게이머들이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크폴 체험존에서는 두명이 동시 접속해 pvp 대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엠게임은 야외전시장에서 포토SNS, 림보, 다크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