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체 개발 대작 3종 앞세워 글로벌 공략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체 개발 신작 3종을 필두로 국내외 퍼블리싱 게임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우선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RPG로 정통 턴제 방식의 전략성이 돋보이는 '크로매틱소울(CHROMATIC SOULS)', 동화 풍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나인하츠(NINE HEARTS)',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강점인 '몬스터피커(MONSTER PICKER)'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게임빌의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 선봉장들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누적 8천만 건에 육박하는 시리즈 최신작 '카툰워즈3' 등 각색 장르가 가세한다. 이 같은 자체 개발 신작들은 이미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등 최대 4년의 수명에 이르는 스테디셀러 게임을 보유한 게임빌 고유의 모바일 노하우가 총동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개발사는 물론 해외 개발사와 손잡고 선보일 유망 퍼블리싱 작품도 준비됐다. 유명 IP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과 '확산성 밀리언아서'도 글로벌 출시가 임박했다.

한편, 게임빌은 최근 유럽 현지 법인까지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 화두를 글로벌 '대작'으로 정하고 총 10여 종의 신작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