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토이저러스, 추억의 게임 ‘소닉’이 피규어로 찾아온다
닌텐도의 슈퍼마리오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인 파란 고슴도치 '소닉'이 피규어로 등장한다.
롯데마트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의 메인 캐릭터인 ‘소닉’과 ‘테일즈’, ‘너클즈’ 등 피겨를 판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소닉 더 헤지혹’은 세가의 부서 소닉 팀에 의해 개발되고 세가에 의해 메가드라이브 전용으로 1991년 6월에 발매된 게임으로, 세가를 16비트 게임기의 강자로 만든 바 있다.
토이저러스에서는 이번 '테일즈'와 '너클즈' 사전 예약판매를 기념하며 기존에 출시된 ‘소닉’ 피겨 Vol1.과 Vol2. 2종을 각 250개 한정으로 1만8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신작 Vol3.과 Vol4.인 ‘테일즈’와 ‘너클즈’ 2종은 수량 제한 없이 2만 원에 사전 예약판매할 계획이다. 배송은 8월 31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MD(상품기획자)는 “최근 복고 게임의 열풍으로 관련 캐릭터와 피겨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8cm 작은 크기로 책상 등에 올려놓을 수 있어 게임 캐릭터와 피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