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세븐나이츠2 주인공 렌을 직접 만나다.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 인기

넷마블의 야심작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 렌이 이번 지스타에서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캐릭터의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 캡쳐,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미리 입력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가상의 캐릭터와 진짜 대화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한 렌은 전작의 30년 후를 다룬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으로, 전작의 주인공 중 하나였던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한 렌은 이번 지스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세븐나이츠2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으며,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세븐나이츠2 시연 버전은 전작의 30년 후를 다룬 스토리와 전략적인 그룹 전투, 화려한 액션 연출, 4인 레이드 보스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