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을 상징하는 '용감한 쿠키' 10번째 생일 맞이해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대표 게임 쿠키런을 상징하는 주인공 용감한 쿠키가 1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009년 6월 12일에 출시된 오븐브레이크의 주인공으로 데뷔한 용감한 쿠키는 현재 쿠키런:오븐브레이크까지 맹 활약 중이다.
“잡을 수 있으면 날 잡아봐! 아마 날 잡을 수 없을 걸!”라는 동화 속 대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용감한 쿠키는 진저브레드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3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쿠키런이 정식 출시되면서 용감한 쿠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으며, 마녀가 실수로 반죽에 생강이 아닌 생명 가루를 넣어 만들어졌다는 탄생 스토리가 더해졌다.
마녀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가장 먼저 오븐을 탈출한 용감한 쿠키의 질주는 2016년 선보인 후속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더욱 다양한 모험들과 함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용감한 쿠키가 달리면서 쌓은 쿠키런 시리즈의 다운로드 수는 총 1억 4천만건이 넘는다.
최근에는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쿠키들에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타이틀 이미지의 센터 자리를 양보하긴 하지만, 게임을 대표하는 앱아이콘으로 여전히 활약 중이며, 팝업스토어, 라이선싱 쇼,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와 도서, 인형, 쿠션, 피규어 등 여러 상품으로도 쿠키런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일본 및 홍콩 라이선싱 쇼를 통한 캐릭터 상품 전시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도서 판권 수출, 대만 및 태국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해외 고객들을 만나 오기도 했다.
앞으로도 런게임은 물론,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와 출시 준비 중인 퍼즐게임 ‘쿠키런 젤리팝’ 등 다른 장르에서도 쿠키런 IP(지적재산권)의 대표 캐릭터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용감한 쿠키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용감한 쿠키의 과거 이미지, 10주년 기념 쿠폰 코드, 생일 축하 카드 등을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