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신작 FPS 게임 2종 9월 중 중국, 동남아 서비스
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 모바일 게임 2종의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진행은 중국 37게임즈, 인도네시아 리토 게임즈, 그리고 베트남 VTC인터콤 등 3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올해 9월경이며, 정확한 서비스 일정은 퍼블리셔 업체와 협의 후 추후 공개된다.
온페이스게임즈에서 개발하는 FPS 모바일 게임은 37게임즈와 합작 개발 중인 게임 1종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 등 총 2종으로 나눠지며, 합작 개발 버전은 37게임즈와, 자체 제작 게임은 리토 게임즈와 VTC인터콤과 진행한다.
37게임즈와 서비스 준비 중인 FPS 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은 저격에 특화돼 있는 실시간 배틀 게임으로 손맛을 강조한 연출과 다양한 스테이지, 무기 등이 특징이며, 리토와 VTC인터콤과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FPS 게임(서비스 명 미정)은 정통 FPS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게임 모드와 빠른 전개, 다양한 무기, 장비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서비스 이후 북미와 유럽 쪽 서비스에도 나선다. 온페이스게임즈 양수열 대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이후부터는 미주지역과 남미지역 전역에 런칭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