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신규 RvR 토벌전 및 파티 던전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RvR 토벌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신규 RvR 토벌전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정시간이 되면 루다크 황량한 항구의 ‘타락군주 발레노크’와 드베른 글라키 폭포의 ‘타락군주 암네스톤’이 각각 등장하며 해당 몬스터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승리한 진영은 루다크 및 드베른 전체 지역에 3시간 동안 경험치 및 골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규 시스템을 통해 전설 이상의 소환수와 펫이 최고 레벨을 달성할 경우 ‘벨라온 스톤’ 초월석을 이용해 더욱 높은 단계로 초월할 수 있다. 초월에 성공할 경우 전용 스탯이 추가되며, 재료를 사용해 다음 단계로 레벨업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파티던전 ‘망령의 숲’과 ‘검붉은 용암사원’의 영웅 난이도(12인)를 오픈하고, 강철 체력으로 농장을 지켜주는 신규 영웅 펫 ‘농장 보안관 웰리’와 새로운 맛을 찾아 다니는 전설 펫 ‘미식가 가곤’을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모든 유저에게 전설 소환수 ‘타천사 다이론’과 전설 펫 ‘잠꾸러기 티포’, 전설 정령카드 ‘카시아’를 지급하고, 3일간 접속 시 ‘영웅~전설 소환수/펫 상자’를, 7일간 접속 시 ‘전설 소환수/펫 상자’를 추가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전설 정령카드’, ‘전설 소환수/펫 상자(1개)’와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55레벨 달성 시 ‘전설 정령카드 소환상자’, ‘무기 강화석’, ‘실리온의 가호’, ‘벨라온 스톤(소환수/펫 초월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