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 앞둔 T1, '구마유시 & 엘림' 출전한다
마지막 남은 롤드컵 티켓을 놓고 'LCK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서 젠지 e스포츠와 격전을 벌일 T1이 아프리카 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T1은 지난 8일 진행된 롤드컵 아프리카 전에서 데뷔한 원거리딜러 구마유시(이민형 선수)와 미드라이너 '페이커'(이상혁 선수) 그리고 정글러 '엘림'(최엘림)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지난 8일 경기에서 한때 검색어 1위를 달성하며, 역대 LOL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데뷔 무대를 치른 '구마유시'는 공격적인 운영과 절묘한 위치 선정으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엘림' 역시 안정적인 운영과 과감한 갱킹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여기에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페이커 역시 마지막 세트에서 벌어진 2:1 전투서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다시 기량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1장의 롤드컵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LCK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은 오후 5시 진행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