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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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살아 있는 박력만점 액션 게임
chuyun1인칭 액션게임의 혁명!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재미있으니까 라는 것부터 에서, 현실을 잠시 잊기 위해, 아니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기 위해 게임을 한다. 등등 그 대답은 각자 다를 것이다. 그럼 사람들에게 1인칭 액션게임은 어떻게 다가오는 것일까. 새로운 세 -
귀여운 액션 롤플레잉 게임
rain높은 수준의 아동용 게임 판타리아는 저학년 게이머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통 저학년용 게임하면 '하얀마음 백구'나 '짱구는 못말려' 같은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실제로 이런 게임들의 판매량이 상당한 것을 보면 이런 장르의 게임들이 꼬마들에게 알맞는 장르인 것 같다. )판타리아는 독특하게도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이 아니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최신작
rainC&C 시리즈 부활의 날개짓... 많은 게임들이 타도 스타크래프트를 외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공한 게임은 없다. (아이러닉하게도 워크래프트3의 가장 큰 경쟁자가 스타크래프트라고 하지 않던가...) 때문에 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이 나올 때마다 이번에는 스타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기대를 하게 되는데 가장 가능성 있다고 판단되는 게임은 역시 C&C 시리즈이다. -
RPG의 혁명을 이룬다
campus던전 시즈가 드디어 우리 앞에 모습을 보였다. 던전 시즈는 3D 실시간 전략 게임 토탈 애니힐레이션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크리스 테일러의 작품으로 완벽한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장르가 장르인 만큼 액션 롤플레잉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디아블로 2'를 목표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지금까지의 게임들을 한 차원 발전시킨 여러 가지 -
국산 패키지 게임의 수작
theo0제목부터 심상찮다.. 처음 게임 제목을 들었을 때 삼국지도 아니고, 외전 삼국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호지 같은 것도 아닌 "환상삼국지"라는 말에 조금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냥 대충 삼국지 얘기를 살짝 발라서 만든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아무튼 기대반 우려반으로 패키지를 받아들었을 때 "오옷~ 이런!"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바로 -
돌아온 명작 게임
아구리돌아온 명작 RPG 사람들이 국산 게임에 대해 말할 때, 꼭 빠뜨리지 않고 거론하는 게임이 두 개 있는데 바로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이하 어스토)와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2다. 지금의 손노리와 소프트맥스를 있게 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게임들은 발매된지 몇 년이 흘러 이제는 고전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까지도 명작이란 수식어가 붙은 채 많은 이의 -
아기자기한 느낌의 새로운 RTS
bloodburn아스가르드의 문을 열며... 이런 게임이 있는지 조차 몰랐던 필자는 컬쳐스 2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게임을 하기 전 패키지 일러스트를 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게임" 이라는 생각만을 하고 시작을 했는데, 필자가 RTS에 쥐약이라는 중대한 사실을 잠시 잊은 덕분에...( 나머지는 독자의 상상에 맞긴다. -
버블보블 시리즈의 5번째 작품
병현들어가기 전에 버블 메모리즈 전작들의 간단한 소개부터… 80년대 오락실의 모든 게임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작품성만으로 인정받은 하나의 게임이 있었으니 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버블보블이었습니다. 버블보블의 대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는데,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한 화려한 그래픽, 반복적이지만 전혀 질리지 않는 맑은 음의 미디음악, 가족적인 스토리와 엔딩으로 게 -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는 짜릿한 레이싱
campus드라이버라??? 드라이버라. 이름만 보아도 이 게임이 레이싱 게임이란걸 너무나 쉽게 알 수 있기에 필자가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출시된 지도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난 상태였으며( 99년에 출시가 되었다. )게임을 업으로 하는 필자 조차도 이 이름을 접했을 때 그리 기억나는 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거니와 레이싱 게 -
실제 전투기를 조종하는 듯한 감흥을 느껴보자
hergerk기구한 사연의 시작 게임은 게임일 뿐, 사실이 아니다. 최고속도로 벽에 들이받아도 흠집하나 안 나는 자동차게임도 있고, 총알을 수십발 맞아도 죽지 않는 무적의 군인은 거의 당연하게 등장한다. 사람들은 그런 점에서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일탈을 느끼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확실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왠지 모를 허탈감을 느끼게 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