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퓨전 형식의 독특한 게임 올 9월에 한국후지쯔에서 발매예정인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인 프란은 지금까지 보아온 게임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프란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액션롤플레잉과 육성시뮬레이션의 두 가지 장르가 섞여 있다는 것인데 필자가 데모버전을 플레이 해본 결과 두 가지 장르가 상당히 잘 조화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

예전에 잠시 스쳐지나간... 1997년인가 8년인가. 몇월호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맥스 페인'의 프리뷰를 다룬 잡지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때는 또하나의 FPS( 일인칭 액션 슈팅) 게임이 나오는구나 하고 별생각 없이 지나갔다. 그리고, 4년이 흘러 기억 속에 스쳐지나간 게임이 E3에서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고만고만한 FPS의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 프레그런스테일은 요즘 출시되는 게임치고는 보기 드물게 여성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되어진 게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게임에 전반적으로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모습들과 등장하는 캐릭터가 모두 미소년이라는데서 알 수 있는데 ( 미소녀가 아니라 미소년이다. ) 등장 캐릭터 한명 한명이 모두 순정만화의 주인공을 울릴 정도로 멋

데모 버전을 해보고.. 얼마전에 마그나 카르타 데모 버전이 공개가 되었다. 이번 데모버전에서는 게임의 동영상과 게임 앞부분의 일부를 진행해 볼 수가 있었는데 그간 특별한 정보를 흘리지 않고 있었던 마그나 카르타 이기에 이번 데모에 거는 사람들의 관심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었다. 데모 버전은 상당한 용량을 자랑하고( 130MB 정도 )있었기에 뭔가 많은 부

국산 게임의 블록버스터를 꿈꾼다. 지금까지의 국산 게임과는 여러면에서 차이를 보이는 게임이 판타그램에서 제작중이다. 게임의 이름은 킹덤 언더 파이어이며 제작비 30여 억원에 3년 이라는 개발시간이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식 증폭 시키고 있다. 해외 유수의 잡지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킹덤 언더 파이어가 발매되는 날 국산 게임에 새로운 이정

미션팩이라 보기보단 2편이라 불러달라. 홈월드 : 대홍수는 홈월드의 첫 번째 공식 에피소드 미션팩이지만, 게임엔젠자체도 개선되고 더 뛰어난 그래픽 효과와 추가된 종족, 멀티플레이 맵, 독자적인 싱글플레이 캠페인 미션등 미션팩이라 부르기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이번 미션팩에서는 예전에 지적되었된 많은

아케이드성을 강조한 오프로드 레이싱 지금까지 레이싱 게임은 지정된 트랙이나 도로 위를 달리는 온로드 레이싱 게임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온로드 레이싱 게임은 정형화된 플레이와 지나친 사실성 때문에 자칫 게임의 재미를 잃을 수가 있다. 지금 얘기하려는 '인세인'은 온로드가 아닌 오프로드 레이싱을 다루고 있다. 오프로드 레이싱은 쉽게 말해 출발점과 종착점을

정말 기다려지는 게임 필자는 야구광이다. 야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니 더 무슨 할말이 필요 할런지.. 이런 필자가 너무나도 기다리고 기다리는 게임이 있으니 그 게임이 바로 '하이 히트 베이스볼 2002'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 붙어있던 새미 소사라는 말은 없어졌으며, 전작의 완벽함을 더욱더 보강하여 최고의 야구게임으로 거듭 나려 하고 있다

궁금하군. 2002. EA의 피파가 처음 등장했던 것은 95년 쯤으로 기억된다. 그때는 상당히 욕을 먹었는데, 해가 갈수록 발전하더니 기어이 FIFA 98에서는 대박을 터뜨리고, 현재까지 인기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인 FIFA 2002를 데모와 각종 자료들을 통해 알아보자. 달라진 것이 뭘까? 2002에서 달라지거나 새로 추가된

최고의 야구 게임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지금껏 상당히 많이 만들어져 왔다. 하드볼이 시대를 풍미했던 적이 있었으며, 트리플 플레이가 최고의 가치를 구가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야구 게임의 시대가 도래하려 하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야구게임이라는 찬사를 듣는 하이 히트 베이스볼 2001이 우리 앞에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