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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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과 액션이 어울려진 감칠맛나는 액션 어드벤처
rain전작에 이어... 소울리버 1은 너무 많은 매체를 통해 등장해 이미 식상해진 뱀파이어를 소재로 했지만 두 개의 세계를 넘나드는 액션과 다양한 퍼즐, 거기에 환상적인 그래픽과 당시의 액션 어드벤처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심오한 시나리오 등으로 인해 툼레이더 이후 몰락의 길을 걷는 액션 어드벤처를 되살리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훌륭한 게임성에도 -
워크래프트 2를 배틀넷에서...
chuyun고전과 신기술의 결합! 오랫동안 게임을 해 본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게임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한 두개쯤은 얘기할 법하다. 특히나 실시간 전략에서 꼽으라면, 워크래프트를 꼽는 사람이 상당수 될 듯하다. 물론 듄2 라든가 커멘드 앤 컨커를 접어두자는 얘기는 아니다. 이 글이 '워크래프트 2 베틀넷 에디션'을 얘기하고자 하기 때문에 워크래프트를 들먹 -
뱀파이어 그리고 복수... 이것이 게임의 명제
chuyun뱀파이어... 뱀파이어를 다룬 소설은 18세기 고딕 문학에서 출발한다. 그 이후 20세기에서는 영화의 소재로 주로 이용된다.물론, 요즘에는 순수 뱀파이어가 아닌 변형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룬 영화나 책도 많다. 뱀파이어에 관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 또는 동경(?)을 가지는 이유. 아마도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동경일 것이다. 하지만, 뱀파이어는 나름 -
심각한 교통 문제, 내가 해결한다.
최우진아동을 겨냥한 게임인가? 필자가 리뷰를 하기 위해 집어온 게임이 바로 「써니 하우스」와 「트래픽 타이쿤」이었는데, 굳이 이런 타이틀을 고른 이유는 필자의 컴퓨터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저성능에서도 돌아가는 게임을 해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라면 두 타이틀 모두 "아동용 or 여성용"을 노린 것 같다는 냄새가 풍겼기 때문이다. -
소규모 부대의 자유와 진실을 위한 사투
hergerk무정부 상태가 온 후 살아남은 군인들 솔저 오브 아나키. 아나키(Anarchy)라는 것은 무정부상태, 어떤 행동을 해도 누구도 제약하지 않는 혼란 상태를 말한다. 솔저(Solider)는 군인. 그렇다면 이 솔저 오브 아나키란? 이 게임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구가 무정부 상태에 빠진 이후 살아남은 소규모의 군부대를 이끌어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사악한 무리 -
워크래프트가 3D로 돌아왔다.
abmiral아싸~ 나왔다!! 아.. 드디어 나왔다. ㅠ.ㅠ 오랜 베타테스팅 기간으로 우리를 기다림에 지치게 만들었던 워크래프트3가 드디어 나왔다. 발매가 되기 전 크랙이 되어 월드컵 경기 보다도 더 뜨겁게 게이머들의 성원(?)을 받았던 워크래프트 3가 드디어 정품으로 발매가 된것이다. 비록 여타 게임보다 1.5배나 비싼 가격으로 우리를 당황케하며 많은 지탄을 받았지 -
게임 자체의 내용을 승부를 걸다.
rain이번에는 진정한 2편이다. 필자가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처음 작품을 플레이할 때만 해도 아동용 게임치고는 놀랄 만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탑블레이드 확장팩은 정말 실망이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두고 싶다. 광고를 보면 업그레이드 된 것이 많다고는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별로 달라진 점이 -
파괴의 일탈
campus폭력의 미학 이 게임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게임보다도 폭력적이다. 플레이 해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잔인함을 원하신다면...^^; 물론 성인만요.. )이는 제작사 측에서 만든 고울시스템 덕분으로 이 시스템은 캐릭터의 몸을 26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곳을, 어느 총으로, 어느 정도의 거리 -
영호충을 PC 게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campus이번에도 김용이다... 대만에서는 무협게임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무협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상황이 결코 싫지는 않은 편인데, 대만 무협게임의 원작을 보면 대부분이 김용의 작품이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김용의 소설을 빼면 무협이 이야기가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이번에 나온 소오강호도 김용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 -
팽이로 대전을 펼친다.
rain인기만화를 컴퓨터로 즐긴다. 탑블레이드는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인기 있는 만화인 탑블레이드를 게임으로 옮긴 것이다. 어른들은 만화를 잘보지 않으니 탑블레이드라는 만화에 대해 알지 못하겠지만 아파트 앞에서 아이들이 이상한 팽이를 가지고 노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필자가 결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필자의 어린 시절 기억을 되살려 보면 그때의 팽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