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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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chuyun결국 쓰게 되는군 후... 결국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이미 여러 사람들이 평가를 해 놓은 것을 내가 다시 리뷰를 쓰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비생산적이고,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모한 짓이리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상부 데스크의 압력으로 이렇게 리뷰를 쓰 -
잠입액션의 역사를 새로 쓴다
Dodegun사실적인 스플린터 셀 '당신의 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 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라.' 유명한 케네디의 말이다. 미국인이 생각하는 영웅에 대한 이미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플린터 셀의 주인공인 샘은 이 문구를 정확히 지키는 암약하는 영웅이다. 플레이어는 NSA 산하 셔드 애셜론의 일원인 샘이 되어 -
하이히트와 대적할 수 있을 것인가?
campus2002가 아니네... 현존하는 최고의 야구 게임을 꼽으라면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이히트 시리즈를 꼽는다. 하드볼-트리플-하이히트로 이어지는 구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EA가 그냥 물러설리는 없고 이번에 다시 한번 트리플 플레이 베이스볼이라는 게임을 들고 자신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고자 했다. 하지만 결과는 두고 볼 것도 없이 실패다. 200 -
손노리가 공포 어드벤처 게임을...
campus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대작들은 제작기간도 길지만 일반적으로 발매 연기도 많이 하게 된다. 물론 이유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하반기 국내 게임 기대작 1위를 달렸던 화이트데이 역시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 나지는 못하여 3년이라는 제작기간 이외에도 몇 번의 발매연기를 거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기다림의 결과 드디어 국산 게임에 한 획을 그을 -
인기 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rain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손오공이라는 회사는 탑블레이드 시리즈를 제작하여 아동용 게임의 메이져 회사로 자리잡은 회사이다. 이 회사의 특징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해왔다는 것인데 이번에 출시된 사이버 전사 웹다이버 역시 일본 TV 도쿄에서 제작한 네기시 히로시 감독의 전뇌모험기 웹다이버라는 애니메이션을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만든 것이 -
야구게임에서도 EA의 신화는 이어질 것인가?
campusEA의 야구게임.. 스포츠 왕국인 EA에서는 야구,농구,골프,축구,모터사이클,아이스하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스포츠 게임이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여러 스포츠 종목 중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EA에서는 트리플플레이 시리즈란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고의 야구게임이란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하이히트란 혜성같은 야구게임의 등장 -
턴제 전략의 새로운 시도
chuyun홍수 속에 향수...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전략 시뮬레이션이라 하면 의례 실시간이라는 편견을 갖기 시작한다. 사실 지금 우리들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홍수 속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2D에 이어 화려한 3D로 무장한 실시간들의 홍수 속에 어떤 이들은 삼국지나 은하영웅전설같은 턴제에의 강한 향수를 느낄 수도 있으리라. 이런 상황에서 색다른 맛(?)을 느낄 -
멀티플레이를 위해서 태어났다.
campus멀티플레이를 위해 태어난 게임.. 다이나믹스의 트라이브스는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으로 방대한 게임 규모를 자랑했던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인트레이브스 2 역시 전편과 같은 형식의 게임이지만 전편의 장점들은 유지하며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된 수작게임이다. 그렇다면 트라이브스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그건 바로 멀티플레이를 즐기며 느끼게 되는 팀웍 -
메달 오브 아너의 신화를 이어간다
아구리또 다시 전장으로.. 완성도 높은 싱글 플레이와 짜임새 있는 멀티 플레이를 무기로 내세워 많은 게이머들을 시뻘건 눈의 폐인으로 만들었던 메달 오브 아너가 스피어헤드란 이름의 확장팩으로 돌아왔다. 게이머들로 하여금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한만큼, 그에 상응하는 만족감을 주어야만 하는 사명(?)을 띄고 있는 스피어헤드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감보단 아쉬움이 -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진룡필자 최대의 실수 ㅠ_ㅠ 필자가 게임그루에서 필자로 일한지도 벌써 4개월이 되었다. 그 4개월 중 플레이하고 정말 심하게 재미가 없거나 게임 같지 않은 게임은 없었다.(물론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은 있었지만..)이 게임 역시 처음에는 월트디즈니에서 내놓은 보물성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얘기를 듣고 상당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