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거울전쟁 : 악령군의 2편같은 확장팩
rain독창적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 어드밴스드 : 은의 여인은 색다른 게임방식과 책으로도 출간될 만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거울전쟁 : 악령군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편이 아닌 악령군의 확장팩인데 이것은 조금 더 수준 높은 작품에 2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은 제작사의 욕심이 아닌가 싶다. 하지 -
하프라이프를 이렇게 즐길수도 있다.!!
bloodburn새로운 놈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많은 상상력을 가진 FPS, TPS(Third Person Shooting)게임들을 봐왔다. 맥스패인에서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bullet time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영화와 같은 연출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제다이 나이트2는 스타워즈에서나 볼 수 있었던 Force를 게임에서 구현하여 플레이어는 제다이 나이트의 오비완이 -
대도시 시카고에서의 광란의 질주!!
chuyun당신의 가슴을 뻥뚫어줄... 출퇴근 시간에 차를 몰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될 교통체증. 일명 러쉬아워. 혹은 명절이나 휴일에 막히는도로. 이 때가되면 반대편 차선을 바라보며, 하품을 하거나 짜증을 내기가 일쑤다. 특히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반대편에 있는 뻥뚫린 고속도로를 본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럴 때 반대쪽 차선을 타고 달린다면.... 이런 상 -
자유를 위해 총을 들다.
진룡나는 자유인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자유에 대해서 공부했고 그 자유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죠. 서로 자기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많은 것을 파괴시켰던 전쟁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우리가 잘 아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에서 이라크는 자유를 얻기 위해 싸우고 있죠. 바로 그런 자신의 나라의 자 -
화끈한 액션으로 사랑받는 메탈 슬러그의 최신작
chuyun아케이드 액션의 명품 '메탈슬러그' 오락실을 가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슈팅 게임을 즐기는 사람 중에서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96년 첫 발매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동전을 앗아가며(?) 98년에 2탄, 99년에 외전인 X, 2000년에는 3탄이 발매가 된 바로 그 게임. 바로 이 게임이 '메탈슬러그 4' 아케이드 판에 이어, -
디이블로 킬러라 불러다오
campus디아블로2 킬러라는데? 녹스의 장르를 액션 롤플레잉이라고 분류한다. 그러기에 이 게임을 디아블로와 비교하게 되고 이 게임은 디아블로2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이 게임이 디아블로와는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게임의 장르를 정확히 분류하라면 액션 롤플레잉의 탈을 쓴 액션게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녹스'에 -
악마로부터 지상을 지키는 아기(?)천사
campus천사가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귀엽게 생긴 하급천사 밥이다. 밥은 어느날 갑자기 신에게 부름을 받아 미래의 지구에서 벌어지는 악마 신봉자들을 물리치라는 임무를 받고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 무슨 능력으로 밥이 악마 신봉자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바로 사람이나 동물의 몸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말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참 -
첩보물을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
campus첩보영화를 보는 그 기분 그대로.. '누구도 영원히 살 수 없다'는 다소 철학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제작사는 1인칭 액션게임을 꾸준히 제작해 오고 있던 모노리스라는 회사로 이 회사는 블러드 시리즈를 제작해온 회사이다. 모노리스는 이 게임하나로 그간의 무명(?) 설음을 한번에 씻어 버리고 일약 실력있는 제작사로 올라섰다고 하는데 과연 이 -
머털도사를 이제 게임으로 만난다!
campus머털도사가 액션 게임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게임화가 되어 왔던 머털도사가 이번에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번 게임의 장르는 액션이라는 말이 의미를 하듯 기존의 머털도사 게임들이 채택했던 롤플레잉 게임이 아니라 아동용 게임에서 흔히 채택하고 있는 횡스크롤 장르를 채택하여, 기존 게임들보다 어린 유저들을 -
편하게 즐기기 좋은 롤플레잉 게임
아구리여전히 변함 없는..... 프란2를 한 마디로 평가하라고 한다면 역시 '변함 없다'는 말만큼 잘 어울리는 말이 없겠다. 시간이 꽤 흐른 후에발매된 후속작임에도 전작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전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누구라도 금새 친숙해질 수 있는 쉬운 진행 방식, 듣기 좋은 사운드를 그대로 이번 작품에서도 잇고 있고, 심지어 전작의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