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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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광야를 신나게 달려간다.
hergerk사나이의 로망 진흙으로 뒤덮인 거칠고 험한 도로에서 굉음을 울리며 질주하는 자동차. 사나이의 로망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랠리야 말로 로망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어울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거친 세상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랠리 게임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그래픽 관련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그 현실감은 급속도로 현실에 가까워지고 -
세상의 모든 악을 응징한다.
chuyun빛나는 건슈팅 '버추어캅' 오락실에 가면 많이 하는 게임들 중 하나가 건 슈팅 게임이다. 물론 '철권' 같은 대전 격투도 당연히 많이 하고... 요즘에는 '타임크라이시스' 나 '하우스오브데드', 최근에 나온 '경찰 24시' 등 쟁쟁한 타이틀들이 오락실을 점령(?)하고 있다. 이런 건슈팅 게임중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게임이 있다면, 그건 '버추어캅' -
벤처의 꿈을 pc게임으로 이루어 본다.
campus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경영시뮬레이션 벤처 타이쿤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온라인 기반의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벤처회사의 사장이 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과 기술 그리고 아이디어를 이용 큰 이윤을 남기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은 크게 시나리오 모드와 온라인 모드가 지원되며 시나리오 모드에는 기본적으로 -
나는 인간이고 싶었다...
campus뱀파이어가 주인공? PC게임에서 뱀파이어는 롤플레잉 장르의 단골소재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경우 뱀파이어는 막강한 체력과 방어력을 앞세워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는 역할이 대부분 이다. 하지만 이런 뱀파이어의 신세를 불쌍히(?) 여기었는지 이 게임에서 뱀파이어는 더 이상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으로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게임의 -
언리얼 시리즈의 신작
bloodburn몇 장의 스크린샷... 드디어 나왔다. 스크린 샷 몇 장으로 사람들의 속을 끓게 만들었던 언리얼 2. 너무나도 할말이 많은 이 게임을 우리는 기다려왔다 . 멀티와 싱글을 오가고 있는 퀘이크 시리즈와는 다르게 싱글 시리즈의 '언리얼', 멀티 시리즈의 '언리얼 토너먼트', 콘솔 시리즈의 '언리얼 챔피언쉽'을 따로 발매하기로 한 '언리얼' 시리즈. 퀘이크와 함 -
DC게임의 명작이 PC로
아구리DC의 소문난 명작 온라인 RPG 지금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 세가의 드림캐스트(DC) 플랫폼으로 발매됐던 게임 중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이 판타지 스타 온라인 (이하 판스온)이다. PS2를 제외한 다른 콘솔 게임기에는 별 다른 관심이 없는 필자도 이 게임이 명작이니, 엄청 재밌느니 하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왔다. -
퀘이크의 경쟁작
chuyunFPS(First Person Shooter)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간간히 들을 수 있는 FPS(First Person Shooter)라는 단어. 아마도 게이머들은 이제 이 단어에 대해 예전같은 괴리감은 들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 FPS의 창시자라면 너무나도 유명한 idsoftware이다. 그들이 만든 게임인 '울펜스타인', '둠' 그리고 너무나 -
확장팩이 아닌 2편이다.
chuyun롤러코스터 타이쿤 2가 나왔군. 게임 매장을 가보면, 어떤 게임은 출시 초반에 반짝했다가 사라지고, 또 어떤 게임은 예약판 팔다가 리콜하고, 또 어떤 게임은 조용히 등장했다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팔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는 마지막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확장팩(콕스크류 폴리, 루피랜드 스케이프)까지 포함 -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보자.
chuyun스트레스 해소를...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너무도 많은 스트레스가 쌓여 어디다 풀어야 할지 고민하게 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잠을 자거나, TV를 보거나 스포츠를 즐기거나 게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일상적인 방법으로도 성이 안찬다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된다. 휴가를 이용하여 조용히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아니면 친구들과 놀이 -
축구에 피파가 있다면 테니스에는 롤랑 가로스가 있다.
rain테니스 게임의 거장 많은 스포츠가 PC 게임으로 등장했지만 그 인기에 비해 게임화가 인색한 스포츠가 테니스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팬들도 많고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플레이어들도 많지만 게임에서는 다른 종목에 비해 그리 많은 작품이 나오지 못했다. 오락실에서야 세가의 버추어 테니스라는 걸출한 작품이 다른 스포츠 게임을 모두 평정하고 큰 인기를 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