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킹 오브 파이터즈 15' 패키지 선주문 실시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금일(7일), Koch Media와 협력해 SNK의 인기 대전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이하 KOF XV)’의 출시를 앞두고 'PS4', 'PS5', 'Xbox Series X 버전 한글판 패키지 선주문을 오는 2월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4년 첫 시리즈를 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3 대 3 팀 배틀 시스템과 화려한 연출, 독특한 스토리 등으로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시리즈다..
2월 17일 출시되는 ‘KOF XV’는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총 39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잇는 신스토리 주인공 ‘슌에이’도 등장하며 전작에 이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전통의 3 대 3 팀 배틀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추가됐다. 이중 온라인 대전의 넷코드에는 롤백 방식을 채용하여 한 층 부드러운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랭크 매치’, ‘캐주얼 매치’, ‘룸 매치’, 그리고 ‘온라인 트레이닝’ 등 여러 대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상대와 캐릭터를 뺏으며 겨루는 ‘드래프트전’도 새롭게 만날 수 있으며, PS4와 PS5버전 간 크로스 플레이도 대응한다.
인트라게임즈는 ‘KOF XV’를 사전 구매한 게이머는 조기 구매 보너스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테리 보가드 DLC 코스튬을 제공한다.
아울러 출시 이후 캐릭터 라인업을 늘려줄 패키지 ‘팀 패스’도 공개했다. ‘팀 패스1’과 ‘팀 패스2’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 패스마다 2개의 팀, 6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공개된 팀 패스1은 록 하워드, 가토, B. 제니로 구성된 ‘팀 가로우(Team GAROU, 3월 출시)’, 기스 하워드,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로 구성된 ‘팀 사우스 타운(Team SOUTH TOWN, 5월 출시)’가 포함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팀 패스2의 두 팀은 올 여름과 가을에 각각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