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타들 '에버퀘스트2 모델은 양보못해'

중국 서비스를 준비중인 '에버퀘스트2 이스트 버전'의 모델로 대만의 2대 미녀 스타가 경합을 벌여 대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차이나 뉴스(中新)는 지난 4일 광화일보에 최근 '대만의 2대 미인'이 유명 온라인게임의 중국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인물은 씨아우챵과 임지령(林志玲). 최근 이 두 미녀 스타는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중국 모델로 활동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최종 결과는 씨아우챵으로 낙점됐다.

씨아우챵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SKII 광고 모델 계약을 맺어 주가를 올리며 임지령이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뒤집고 중국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모델로 최종 선정되었다. 반면, 임지령은 '펩시뮤직뱅크'에서 지나친 노출로 관계자들로부터 '선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등 '호감도'와 '인지도' 면에서 씨아우챵에게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마니아 북경 마케팅 총괄 JACKY는 "두 연예인에 대한 사전 여론 조사 결과 대부분의 중국인들 모두 '씨아우챵'을 알고 있어 인지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대부분의 게임은 업체에서 직접 연예인을 컨택하여 모델 활동을 제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경우 연예인 소속사들로부터 먼저 러브콜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씨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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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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