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MS, 연말까지 110여 개 타이틀 선보이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동경게임쇼 2006'을 맞이해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세룰리언 타워 도쿄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icrosoft Game Studios, 이하 MGS)가 제공하는 기대작 '블루 드래곤(Blue Dragon)'을 비롯해 금년 연말까지 일본에 출시될 110여 종의 Xbox360용 타이틀 등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Xbox360과 그 타이틀 라인업의 위력을 일본 및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동경게임쇼 2006'에 참가해 다양한 Xbox360용 타이틀을 전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연말까지 최근 개발이 발표된 반다이 남코 게임즈(NAMCO BANDAI Games)의 '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Trusty Bell: Chopin's Dream)' 등 110여 종의 Xbox360용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7년에도 MGS의 롤플레잉 게임 대작 '인피닛 언디스커버리(Infinite Undiscovery)' 등 게이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킬러 타이틀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케이드 게임과 Xbox360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도 내년 초 '팩맨 월드 챔피언십(Pac-Man World Championship)'을 Xbox360의 온라인 서비스 네트워크인 Xbox Live를 통해 개최한다고 깜짝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 아케이드 게임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360 HD DVD 플레이어의 일본 출시일과 가격, Xbox360의 1080p 해상도 지원 일정 등에 대해서 밝힘으로써 명실상부한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Entertainment and Devices Division)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Interactive Entertainment Business) 담당 피터 무어 부사장(Corp. Vice President)은 "전 세계 최고의 비디오 게임 시장인 일본 게이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최고 품질의 게임을 내놓아야 함은 당연지사"라며 "오늘 발표된 탁월한 라인업은 Xbox360이 최상의 게임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블루드래곤'과 '인피닛 언디스커버리' 등 일본 게임 개발자들의 작품을 언급하면서 "롤플레잉 게임의 걸출한 대가들이 발매할 막강한 롤플레잉 타이틀 라인업을 보면, 지금이 일본 게이머가 Xbox360 게이머의 대열에 합류할 최상의 시점임을 확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