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티아 온라인, 맨유 박지성과 손잡았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는 알오씨워크스주식회사(대표 노융현, 서양민)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소속의 축구스타 박지성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체결된 계약을 통해 박지성 선수는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서비스 예정 국가에서 온, 오프라인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마에스티아 온라인에는 박지성과 연관된 각종 컨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게임 컨텐츠로 인한 수익금 전체는 박지성 선수가 운영하는 제이에스파운데이션(재단법인)에 기부되어 유소년 축구 지원사업 및 대한민국 축구 공익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알오씨워크스주식회사 서양민 대표는 "이번 박지성 선수와의 제휴 계약은 단순히 마에스티아 게임 홍보 모델 활동의 성격이 아니라 마에스티아와 박지성 선수와의 공동 브랜딩이며, 게임 컨텐츠와의 밀접한 연계로 수익도 창출하고 해당 수익으로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얼핏 생각하면 MMORPG인 마에스티아와 박지성 선수와의 연계성에 고개를 갸웃할 수 있지만, 컨텐츠를 즐기는 게이머와의 성향이 서로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에스티아 온라인과 박지성 선수의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에스티아 홈페이지(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