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 , '2014 TGS'서 극찬!

블루사이드는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2014 도쿄게임쇼(9/18~9/21)'에서 '킹덤언더파이어2'의 PS4 컨트롤러 버전의 시연을 진행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블루사이드는 2014 도쿄게임쇼에 맞춰 제작한 최신 트레일러를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공개함과 더불어, 전용 프레스 룸에서 PS4 컨트롤러를 통한 최신버전의 시연을 최초로 진행하고, 국내외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상윤PD는, 해외 유명 미디어로 부터 "눈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다", "단독 부스를 통해 공개 하였으면 올 도쿄게임쇼의 핫이슈가 되었을 것", "PS4를 구매하여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등의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일본의 유명 미디어인 4Gamer는 "비주얼 만으로도 '이것이 신세대의 콘솔 게임인가!'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타이틀이며, 이것이 Free to Play로 등장한다면, 대단히 큰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평했으며, 일본의 리뷰전문 매거진인 패미통은 "액션에서 시뮬레이션까지 폭넓은 게임성을 담은 게임이 '킹덤언더파이어2'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큰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블루사이드는 올해 연말 중국에서 진행되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CBT를 (퍼블리셔: 창유) 시작으로, 근시일 내에 한국과 일본 서비스 일정을 가시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PS4 버전의 경우 '스패셜 스타터팩'을 통한 디스크 발매를 기준으로, 소니측과 최종 협의 중에 있으며, 내년 여름 경 선 보일 예정이다.

블루사이드의 김세정 대표이사는 "블루사이드가 준비한 PS4용 '킹덤언더파이어2'가 2014 도쿄게임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블루사이드는 지난 8월에 있었던 적대적 M&A 사건과 경영진 교체 해프닝 등,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하고,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의 대규모 투자 계약을 통해 마지막 개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