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헝그리앱 TV] '몬길의 은혜' - '타요타요' - '헝그레인저'

해당 기사는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로 기사 자료는 스마트폰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몬스터 길들이기' 방송 '몬길의 은혜' 44화, 두 미녀 MC 1대1 대결 승자는?

헝그리앱TV 간판 아나운서 차보경과 인기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몬스터 길들이기(이하 몬길)'를 주제로 시청자와 함께 진행하는 헝그리앱TV의 최장수 프로그램 '몬길의 은혜' 44화가 지난 24일 방영 되었다.

이번 화의 1부에서는 한 주간의 다양한 몬길 이벤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다루었고 이어서 두 MC의 무한대전이 진행되었다. 승부의 갈림길이 된 35 라운드에 차보경은 이은혜에게 아까운 점수차이로 게임에서 지게 되고 벌칙으로 한입에 빵 먹기를 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

곧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대리합성을 진행했다. 첫 합성은 이은혜가 2차 합성은 차보경이 진행하는 7성 대리합성은 총 7명의 시청자 사연을 MC들이 선정하여 진행한다. 신캐릭터 합성을 염원하는 두 MC의 바람과 달리 이번 화에서도 역시 신캐릭터를 뽑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두 MC의 전반적으로 상타 캐릭터를 합성하는 데는 성공하여 체면치레는 하게 됐다.

'몬길의 은혜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생방송으로 방영되며 한 주간의 게임 업데이트와 탐험대 소식도 함께 전해주어 몬길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과연 다음 화에서는 시청자 사연 당첨자의 신캐릭터 대리 합성에 성공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리그오브레전드(롤) '심야버스 타요타요' 12화, 미녀 코스프레 모델 베리소다 특별 출연

헝그리앱TV 화제의 방송 '심야버스 타요타요'는 리그오브레전드(롤) 챌린저 티어 랭커인 BJ꼬꼬갓과 BJ갱승제로에 레이디스 배틀팀 소속 염정연과 김예린이 출연하여 사연 신청자를 선정한 후 승급전을 돕는 기사로 활약 중이다. 특히 BJ꼬꼬갓과 BJ갱승제로는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와 같은 높은 티어를, 염정연과 김예린은 브론즈, 실버, 골드 티어와 같은 초보자들의 승급을 분담하여 책임진다.

지난 24일 밤에 방송된 12화에서는 BJ꼬꼬갓과 염정연이 승급 버스 운행을 맡게 되었다. 이번 화에서는 다양한 코스프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2세 여대생 베리소다를 초대해 시청자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함께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녀는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출연자답게 아리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MC는 물론 스태프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평소에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겨 하는 베리소다는 현재 골드 티어 유저로 시청자와 함께 듀오 게임을 진행하였다. 베리소다는 실버 티어 시청자와 바텀 듀오로 출전하여 아름다운 외모답게 팀원을 서포트하기 위해 룰루를 선택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즈리얼을 선택한 시청자의 연속되는 실수로 결국 버스 태우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챌린저 랭커인 꼬꼬갓이 원딜 챔피언인 코그모를 선택해 엄청난 딜량을 보여주었으나 팀원들의 계속 되는 실수로 게임이 많이 기울어 역시 승급 버스 운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염정연은 최근 연승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평소 정글을 즐겨 하던 것과 달리 미드 애니를 선택해 초반부터 미드 라인전의 우선권을 가지고 상대 탈론과 미니언 처치 수 차이를 벌려가며 라인전을 펼쳐 중후반 한타로 넘어가며 연속으로 더블 킬을 하는 등 소환사의 협곡을 장악, 경기를 캐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평소 염정연의 실력을 의심하던 시청자들이 이번 경기를 보고는 비로소 그녀의 실력을 인정하였다.

자신감이 넘친 염정연은 시청자와의 1대1 미드 라인전마저 승리하며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려 했지만, 브론즈 티어 시청자의 제드에게 지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승부 근성이 발동한 염정연은 패배 후 눈물까지 내비치며 억울함을 호소,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얻었다.

'심야버스 타요타요'는 리그오브레전드 유저 커뮤니티인 '롤 헝그리앱' 시청자 게시판(http://goo.gl/DzTHVH)에 있는 사연을 보고 MC들이 승급 버스 탑승자를 선정, 함께 승급전을 즐기는 방송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를 향한 5인조 헝그레인저 10화, 마피아를 잡아라!! 특집 2탄

지난 24일 밤 방영된 리그오브레전드(롤) 헝그레인저 10화는 지난 주에 이어 마피아를 잡아라 특집 2탄으로 진행되었다. 헝그레인저 멤버들은 이번 주에도 각자 시민과 마피아로 나뉜 신분이 담긴 쪽지를 제작진으로부터 전달 받고 게임을 시작했다. 두 번째 마피아 특집이기에 헝그레인저 멤버들은 숨어 있는 마피아를 찾기 위해 더욱 더 촉을 세웠고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지난주 마피아였던 보겸은 또 한번 챌린저 티어를 뽑아 마피아 숙청 우선권을 갖게 됐고 로이조는 지난주에 이어 2연속 브론즈 티어를 받게 되어 큰 웃음을 주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밴픽 화면에서 로이조가 자칭 세계 최고라는 마이를 선택하자 스튜디오는 술렁거렸고, 채팅창의 반응도 뜨거웠다. 본인의 호언장담처럼 로이조의 마이는 시종일관 소환사 협곡을 날뛰며 쿼드라 킬만 두 번을 달성하며 팀 첫 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하지만 팀의 승리의 기쁨도 잠시 멤버들은 경기 중의 크고 작은 실수를 분석하며 마피아 색출에 열을 올렸다. 마이콜을 시작으로 마피아로 지목된 사람들은 한 명 한 명씩 물총 벌칙을 받았고, 결국 오늘의 마피아였던 빠른별이 세 번째로 색출되어 마피아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빠른별은 미션의 지령을 받자마자 실패를 예감했다는 후문. 미션의 내용은 '1.로이조를 마피아로 몰아 숙청' '2.와드 안 사기' 였다. 미드 카서스로 게임에 임했던 빠른별은 와드 없이 라인전에 임했으나 로이조의 하드 캐리로 인해 일찍이 마피아 후보에서 제외된 로이조를 마피아로 몰아붙이는데 한계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마피아로 오인을 받아 세 번째로 숙청 되었다.

마피아 미션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음 특집을 기약하게 되었다.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방송 멤버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을 벌이는 헝그레인저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 되며 멤버들을 이기면 '헤드셋',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도전 신청은 리그오브레전드 유저 커뮤니티인 '롤 헝그리앱' 헝그레인저 게시판(http://goo.gl/KUtP9S)에서 가능하다.

한편, 헝그리앱TV에서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홍진호 대표의 콩두컴퍼니와 함께하는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위드 콩두',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헝그레인저', '심야버스 타요타요', '도탑전기' 길드 대전 리그', '몬스터길들이기' 방송 '몬길의 은혜', '세븐나이츠'를 주제로 한 '윤마, 고기의 놀이터' 등, PC 및 모바일 게임을 넘나드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방송은 헝그리앱TV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