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스타 개발자, 신작 속속 공개 기대감 UP

모바일게임 시장에 한 획을 그은 게임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의 신작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엔픽셀의 '그랑사가'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오딘'이 대표작이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MMORPG '그랑사가'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인 작품이다. 엔픽셀은 모바일 대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의 주역이 모인 회사다.

회사는 고도화된 국내게임 시장의 수준에 맞게 '그랑사가'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준비했다. 또한, 몰입도 높은 모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볼륨으로 무장해 걸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향하는 게임 완성도를 담기 위해 모바일과 PC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을 염두하고 개발 중이다. 특정 기기나 플랫폼에 제한되지 않는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최대한 구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오딘
프로젝트 오딘

액션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획을 그은 '블레이드'를 개발한 김재영 대표도 신작을 선보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오딘(Project ODIN, 가칭)'을 공개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 5월 설립된 회사다.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실력자들과 함께 모바일 MMORPG 개발에 착수해왔다.

'프로젝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극실사풍의 화려하고 웅장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여기에 모바일게임 최초로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활용하여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프로젝트 오딘'의 거대하고 광활한 맵을 통해서는 신화 속의 대륙들을 사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의 대규모 세력전 및 PK, 지형을 활용한 다채롭고 자유도 높은 플레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크게 흥행한 작품을 선보인 개발자들이 새로운 회사에서 신작을 준비 중이며, 이들이 보여준 이름값에 게이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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