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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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시리즈의 왕자라 불릴만한 작품
campus끝나지 않는 영웅들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중 하나인 삼국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삼국지 8편 한글판이 드디어 우리앞에 그모습을 드러내었다. 매번 삼국지가 발매될 때마다 많은 개선점과 새로운 시스템들이 적용이 되어 나오는 관계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삼국지이기에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도 남다른데 과연 8편은 게이머 -
살아 숨쉬는 영웅들의 시대로 들어가 볼 수 있는 대작
campus7번째 드디어 변화를 꿈꾼다. 수많은 매니아를 형성하며 출시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오는 게임인 삼국지가 7번째 작품을 들고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많은 게이머들이 알고 있듯이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이는 게이머들에게 전작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자유로를 보장하게 되어, 발매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 -
설명은 필요없다. 무조건 쏘고 달려라
아구리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스트레스 완전해소!'. 이것이 이 게임의 유통사에서 하고 있는 광고 문구다. 보통 유통사의 광고 문구는 어떻게든 많이 팔려고, 뻥(-_-)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 한해선 저것만큼 이 게임을 가장 잘 표현한 문구가 없으리란 생각이 든다. 이 게임은 걸핏하면 사방에서 적들이 몰려 나오기 때문에 생각할 여유 따윈 개 -
기대하게 만드는 골프 게임 시리즈
한경환골프라는 스포츠를 접할 때 필자가 느끼는 감정은 그다지 남다르지 않다. 개인적으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더불어 게임도 좋아하지만, 필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이 접하기에는 아직도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제 상황과는 다르게 언제부터 골프라는 스포츠가 우리에게 상당히 가깝게 다가 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다들 -
전형적인 연애 시뮬레이션
campus사실적인 연애를 즐겨보자. 리플레인 러브는 PC 게임으로 먼저 나왔던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출시가 먼저 되고 그 후 그 인기를 바탕으로 PC로 이식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게임은 호평을 받았던 리플레인 러브 1편의 후속작으로 이번 작품 역시 PC용이 아닌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이미 99년에 출시가 되어 많은 인기를 -
초보 골프 게이머에겐 좋은 교재
campus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EA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스포츠 게임 전문 제작사다. 이들이 제작하는 스포츠 게임은 그종류와 수에 있어서 다른 제작사는 감히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런 이들에게도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러니까 만년 2위에 머무르고 있는 스포츠 장르가 몇 있다. 대표적으론 하이히 -
디아블로와 흡사한 그러나 또 다른
campus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쓰론 오브 다크니스는 출시전부터 꽤나 말이 많았던 게임으로 유명하다. 제작자가 디아블로를 개발한 한 밴스라는 것부터 시작하여 잔인하기가 따라올 게임이 없다는 논쟁에 일본의 신화를 무대로 하여 한국인의 정서를 건드렸다는 것까지.. 그야말로 호사가들에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겨준 게임이 바로 쓰론 오브 다크니스였다. 출시 얼마전 -
지오 모드가 다시 돌아왔다.
bloodburn돌아온 변절자 지형이나 건물 등의 오브젝트를 파괴해서 맵의 모양을 바꾼다는 신선한 발상의 Geo-Mod 엔진을 이용해서 FPS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게임 레드팩션. 이 게임은 PS2로는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보이며 승승장구를했지만 이것은 FPS 게임이 드물던 비디오 게임이기에 가능했었는지 PC용은 팬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얻어야만 했다. 이에 제작사인 -
명작 게임의 최종장
campus대단원의 마무리.. 발더스 게이트는 롤플레잉 게임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명작이다. 엄청난 플레이 시간과 방대한 스토리 흠잡을 때 없는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이 게임을 당대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만들어 놓았다. 자연히 게이머들은 발더스 게이트의 후속작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 기대를 저 버리지 않은 제작사에서는 드디어 발더스 게이트 2의 확장팩인 쓰론 -
동명의 공포 영화를 게임화한 작품
아구리게임과 영화 게임과 영화의 궁합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지금껏 영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던 게임들은 거의 다 게이머들에게 이렇다 할 주목을 끌지 못했고, 흥행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썸 오브 올 피어스나007 시리즈가 그에 대한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게임을 영화로까지 만든 반대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툼레이더와 파이